JP "YS, 신념의 지도자로 영원히 기억될 것"
3당 합당후 YS의 내각제 개헌 합의 파기로 결별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는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신념의 지도자로서 국민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회상했다.
김 전 총재는 이날 오전 8시 50분쯤 휠체어를 타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김현철씨 등 유족들을 위로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살아있었으면...애석하기 짝이 없다"고 김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했다.
그는 1990년 내각제 개헌을 전제로 YS와 3당 합당을 했으나, 그후 YS가 합의를 파기하면서 영원히 결별의 길을 걸어왔다.
DJ에 이은 YS의 서거로, 한국 현대정치사를 풍미했던 3김 중 이제 JP만 생존하게 됐다.
김 전 총재는 이날 오전 8시 50분쯤 휠체어를 타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김현철씨 등 유족들을 위로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살아있었으면...애석하기 짝이 없다"고 김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했다.
그는 1990년 내각제 개헌을 전제로 YS와 3당 합당을 했으나, 그후 YS가 합의를 파기하면서 영원히 결별의 길을 걸어왔다.
DJ에 이은 YS의 서거로, 한국 현대정치사를 풍미했던 3김 중 이제 JP만 생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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