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권성동, 문형배 '이재명 모친상 문상' 안갔다"
권성동 "문형배, 이재명 모친상 상가 방문 주변에 자랑"
헌재는 이날 기자단에 "문형배 권한대행은 이재명 대표의 모친상에 문상을 한 적이 없으며 조의금을 낸 사실조차 없다"고 공지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헌재를 방문해 문 대행이 이 대표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2020년 이 대표 모친이 돌아가셨을 때 상가에 방문했고 이를 자랑삼아 헌재 관계자들에게 얘기할 정도로 이 대표와 가까운 사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행과 이 대표는 사법시험 28회·사법연수원 18기로 동기이나, 문 대행은 연수원 수료 후 부산·경남에서 지역법관(옛 향판)으로 판사의 길을 걸었고 이 대표는 곧바로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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