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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천여명, 여의도서 기습시위

국회 진입 시도, 한나라당 앞 규탄집회도

10일 밤 '100만 촛불대행진'에 참석한 30만명의 시민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1천여명의 학생들이 여의도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촛불문화제가 진행 중이던 오후 8시 30분께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 앞 광장에 집결했다.

이들은 현재 국회의사당을 향해 행진을 벌이고 있으며, 그 뒤 국회 앞과 인근 한나라당사 앞에서 규탄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여의도 인근 시민들의 동찹ㅁ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국회의사당을 전경버스로 겹겹이 둘러싼 채 이들의 국회 진입에 대비하고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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