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노제후 경찰-시민, 서울광장 일대서 일부 충돌

"서울광장 또 봉쇄하려 하냐"며 물병 던지자 물대포 응사

29일 오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를 마친 뒤 서울광장 일대 도로에 남아 있던 일부 시민들이 경찰과 충돌을 하고 있다. 프레스센터 앞에서도 경찰과 추모객들이 대치를 하는 일촉즉발의... / 이영섭, 김동현 기자

"청와대 앞에서 반드시 노제 치르겠다"

<현장> 아침부터 서울광장 '노란 물결의 바다' 넘실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이 열리는 29일 아침, 경찰이 노제가 열린 서울광장 봉쇄를 풀자마자 수만 시민들이 서울광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일부 성난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벌써부터 오후 노... / 김동현 기자

서울광장 마침내 개방...시민-경찰 곳곳 충돌

서울광장 금세 시민들로 가득, '시민장례' 강행 놓고 충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후 경찰버스로 철옹성같이 봉쇄됐던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이 29일 아침 마침내 개방됐다. 노 전 대통령 장의위원회 정부 측 집행위원회 측은 오전 7시부터 시민들의 서울광장... / 김동현 기자

김동길 "北 핵실험으로 노무현 사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

조갑제 "김동길 박사 만나보니 여전히 자신만만"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28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에 대해 극도의 존경의 염을 나타내며 그의 시국관을 전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낮에 만난 김동길 박... / 김동현 기자

김동길 "MB 지지한 1150만 가만 있으란 거냐"

"어느 국민장도 노무현선생 장례식처럼 요란하지 않아"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28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이 성대하게 진행중인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동길 명예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오래... / 김혜영 기자

사회인사들 "MB, 대국민 사과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신부-승려-목사-교수 등 100인 선언

신부, 승려, 목사, 교수 등 사회인사 100명은 28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책임자 처벌과 이명박 대통령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함세웅 신부 등... / 김동현 기자

조갑제 "盧, 실족에 의한 추락사일 수도"

"자살설 뒷받침해온 유서도 엄격히 검증해야"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27일 노무현 전 대통령 경호관의 거짓 진술 파동을 계기로 노 전 대통령의 실족사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의 의혹 제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 전 대통령 ... / 김동현 기자

지만원 "재빨리 립스틱 색깔 바꾼 <조선> 구역질나"

"노사모들, 시체 가지고 유세 부리며 행패"

문근영에 대한 색깔공세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던 지만원씨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 또다시 네티즌들의 융단폭격을 받고 있다. 지씨는 26일 자신의 홈피에 올린 <인내에 한... / 김혜영 기자

진중권 "'관제분향소'와 '시민분향소'의 차이"

"시민들, '관제' 냄새에 본능적 거부감 느껴"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26일 정부가 공식분향소를 개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덕수궁앞 시민분향소를 주로 찾는 이유를 '변화된 시대정신'에서 찾았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진보신당 당원게... / 김동현 기자

뉴라이트 "북핵실험 계기로 친북단체 뿌리 뽑아야"

"이적단체에 지원금 주었던 참여정부 국가관 의심돼"

뉴라이트전국연합이 26일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계기로 국내의 친북이적단체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뉴라이트는 이날 논평을 통해 2차 북핵실험과 관련, "핵무기가 평화와 안전을... /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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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후 경찰-시민, 서울광장 일대서 일부 충돌

"서울광장 또 봉쇄하려 하냐"며 물병 던지자 물대포 응사

"청와대 앞에서 반드시 노제 치르겠다"

<현장> 아침부터 서울광장 '노란 물결의 바다' 넘실

서울광장 마침내 개방...시민-경찰 곳곳 충돌

서울광장 금세 시민들로 가득, '시민장례' 강행 놓고 충돌

김동길 "北 핵실험으로 노무현 사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

조갑제 "김동길 박사 만나보니 여전히 자신만만"

김동길 "MB 지지한 1150만 가만 있으란 거냐"

"어느 국민장도 노무현선생 장례식처럼 요란하지 않아"

사회인사들 "MB, 대국민 사과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신부-승려-목사-교수 등 100인 선언

조갑제 "盧, 실족에 의한 추락사일 수도"

"자살설 뒷받침해온 유서도 엄격히 검증해야"

지만원 "재빨리 립스틱 색깔 바꾼 <조선> 구역질나"

"노사모들, 시체 가지고 유세 부리며 행패"

진중권 "'관제분향소'와 '시민분향소'의 차이"

"시민들, '관제' 냄새에 본능적 거부감 느껴"

뉴라이트 "북핵실험 계기로 친북단체 뿌리 뽑아야"

"이적단체에 지원금 주었던 참여정부 국가관 의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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