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일부 의원들은 16일 "오늘 의결된 혁신안은 절차적 하자뿐만 아니라 그 내용에 있어서도 혁신의 본질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규정한다"며 절차적 하자를 문제삼고 나섰다.
김동철, 김두관, 김영환, 노웅래, 문병호, 신학용, 유성엽, 정성호, 주승용, 최원식, 최재천, 황주홍 등 12명의 의원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우선 "최고위원회의 적법한 의결절차가 무시되었다"며 "지난 9일 개최된 최고위원회에서 참석한 7명 중 4명의 최고위원이 공천혁신안의 당무위 상정을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가 일방적으로 의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이번 중앙위원회 안건은 사실상 대표의 재신임 문제와 직결된 인사 안건임에도 무기명 비밀투표가 아닌 공개투표를 밀어붙였다"며 "안건의 당사자를 앞에 두고 공개투표를 진행한 것은 사실상 찬성을 강요한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많은 중앙위원들이 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표결 성립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건 통과를 일방적으로 선언했다"며 "찬반 투표조차 진행하지 않음으로써 민주적 절차의 기본인 반대 의견은 묵살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밖에 "절차 뿐만 아니라, 혁신안의 내용 자체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라는 혁신의 본질과는 동떨어졌다"며 "더욱이 이러한 혁신안의 문제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충언을 지도부 흔들기로 규정하기에 급급할 뿐, 비판적 의견을 수용하거나 진지하게 토론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이러한 공통의 인식을 바탕으로, 향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보다 깊은 성찰과 혁신의 실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야권을 말아먹은 자가 이제 갈곳이 없어서 한길이에게 붙었구나. 그나마 도지사라도 하고 있었으면 대선에 도움되고 영남의 교두보는 지키고 자신도 미래를 볼 수 있었는데.. 끓지도 않은 것이 넘쳐서... ㅉ ㅉ 12명 중에 김두관은 의원이 아닌데 살짝 끼워넣은 최병성 기자의 센스 감탄스럽다. 최병성도 거게에 넣으면 좋겠네. 평소 한길이와 친한가?
결국 당내 소수의견으로 받아드릴 수 밖에 없는 처지, 맷집을 키워 오던지, 찌그려져 있던지, 나가서 복수당(신당) 맹글어 처음 뜻이 맏다고 박수치고 하다가 나중 서로 치고박고 눈탱이 밤탱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던지 말던지 알아서들 하슈! 민주주의 다수결로 해도 쪽수 밀리지 않슈? 호남등에 업고 자리 유지하려는 작태로 밖에 볼수엄슈~~!
비주류가 성공하려면 최소한 중앙위원 반 정도는 장악해야하고 구심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 것도 없다 12명을 가지고 무슨 큰 일을 할 수 있을까 새정치 비주류들 마저도 생각이 다른 듯 하다 박지원은 치과 간다고 떠났다고 하다 정치는 세력싸움이다 이미 문재인 지지율 13에서 19까지 단 숨에 올랐다 비주류는 대패했다
언제는 혁신못한다고 까고 혁신하겠다고 사람 데려오니 그넘 맘에 안든다하고 역으로 추천하라고 해서 그 사람 데려와 앉히니 이제는 그 사람도 그 쪽이라며 까고 혁신안 마련해서 내놓으니 이게 무슨 혁신이라며 까고 (김한길.안철수 때 만든것과 크게 다르지도 않는데 ㅋㅋ) 저 혁신안도 총선.대선 가는 ABC 과정일뿐인데 무슨 혁신이 아냐? 난닝구 적당히해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