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덕수 배후에 김건희 있다는 의혹도"
"54명 연판장, 대선 출마하라 부추기는 상황이 정상이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의힘 의원 절반인 54명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한 것과 관련, "국정을 책임지면서 공정하고 안정적인 선거 관리를 해야 할 사람을 대선 출마하라고 부추기는 이 상황, 과연 정상이냐"고 질타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런데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촉구에 부응하듯이 중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메시지를 이것저것 던지며 대선출마 간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출론에 기대어 대선 놀음에 빠진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한덕수 대행은 윤석열 정부의 실패와 내란에 실질적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무슨 자격으로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한덕수 대행은 이완규 법제처장 등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하고 알박기 시도를 자행하고 있다"며 "본인이 벌써부터 대통령이 된양, 위헌적 권한을 휘두르고 있다. 몰염치도 이런 몰염치가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대행의 행동을 보면 ‘대통령 대행’을 넘어 ‘정권 후계자’를 자처하는 듯하다. 그 배후에 김건희 여사가 있다는 의혹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며 "내란 대행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공모해 윤석열 시즌 2를 노리는 황당한 상황을 국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런데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촉구에 부응하듯이 중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메시지를 이것저것 던지며 대선출마 간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출론에 기대어 대선 놀음에 빠진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한덕수 대행은 윤석열 정부의 실패와 내란에 실질적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무슨 자격으로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한덕수 대행은 이완규 법제처장 등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하고 알박기 시도를 자행하고 있다"며 "본인이 벌써부터 대통령이 된양, 위헌적 권한을 휘두르고 있다. 몰염치도 이런 몰염치가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대행의 행동을 보면 ‘대통령 대행’을 넘어 ‘정권 후계자’를 자처하는 듯하다. 그 배후에 김건희 여사가 있다는 의혹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며 "내란 대행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공모해 윤석열 시즌 2를 노리는 황당한 상황을 국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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