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MBC 아나운서, 퇴사후 홍준표 캠프로
홍준표 캠프에서 대변인 맡기로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퇴사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이 아나운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다"며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본다"고 덧붙였다.
MBC 차장인 그는 2008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7년간 뉴스 진행과 스포츠 중계 등을 맡아왔다.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 등을 중계하기도 했다.
그는 퇴사 직후 곧장 홍 전 시장의 캠프에 합류했다. 이날 홍준표 후보 선대위는 1차 조직 인선을 발표하며 대변인에 이 아나운서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다"며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본다"고 덧붙였다.
MBC 차장인 그는 2008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7년간 뉴스 진행과 스포츠 중계 등을 맡아왔다.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 등을 중계하기도 했다.
그는 퇴사 직후 곧장 홍 전 시장의 캠프에 합류했다. 이날 홍준표 후보 선대위는 1차 조직 인선을 발표하며 대변인에 이 아나운서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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