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후보측은 24일 안 후보의 정치개혁안이 정치불신에 편승한 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편승하거나 이용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이라고 거듭 반박했다.
안철수 캠프의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치권에 갖는 불신이라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정치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안 후보로는 더 이상 뭘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수를 줄이자는 것은 고통을 분담하자는 것이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에서 해법을 찾자는 것"이라며 "국회의원 수를 줄이면 정당정치가 약화되고 행정부를 견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바꿔 이야기하면 국회의원 수를 늘려서 해결되는 것인가, 이때까지 늘려서 해결이 됐나 반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IMF 때인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가 국회의원을 50명을 줄이자고 했고, 실제 273명으로 줄였다. 그때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의회를 약화시킨다며 강력히 반대했다"며 "지금도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지만 국민에게 고통분담을 요구하려면 정치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거듭 의원수 감축 당위성을 주장했다.
한편 그는 '정치혁신안이 단일화의 전제 조건이냐'는 질문에 "어제 후보가 발표한 것이나 오늘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단일화 문제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정치개혁에 대해 여러가지로 이야기하고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그것을 앞으로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에, 단일화와 이 문제를 연계하는 것은 사실도 아니고 적절하지도 않다"고 단일화 논의에 경계심을 나타냈다.
안후보님...정수장학회 문제로 온나라가 시끄러워도 어느 후보의 지지도는 오히려 상승한다는 보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국민들을 상대로 후보님이 생각하는 국민이 판단할거라는 발표가 옳바른 설명이겠는지요? 국회의원 머릿수가 문제가 아니고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한 비효율이 더 문제가 아니겠는지요?
국회의원 수를 줄일 게 아니라 세비를 줄이고 각종 특권과 특혜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그리고 의원 하나 하나가 자기 결정에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다시 말해 오야붕 정치인의 거수기 노릇이나 하는 의원이 없어지도록 하는 정당 체제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안철수 후보님은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이 없어요
안철수 후보님, 울나라 국회의원 숫자가 다른 서구민주국가에 비해 많은 게 아닙니다. 그리고 의원수가 적어지면 그만큼 혼자 떠맡아야 할 부분이 많아집니다. 졸속으로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겁니다. 물론 탱자 탱자 놀다가 거수기 노릇만 하는 국회의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원수를 줄인다고 그들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남조선의 의원 300 명 숫자의 의미는 미국에 빌더버그 300인위원회를 본뜬거란다. 그런데 미국에 빌더버그 300인위원회 위에 더 있다. 33도인가 34도인가 ...아니면 12명인가 13명인가 - 맨끝에는 1명이던가 - 안철수 너가 더 잘알텐데 .....멘토 300명 ... -
안철수 이넘 아주 기고 만장했어요. 너를 지지하는 사람은 국민이고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은 개 똥이냐 그래봤자 지지율 세 후보가 피장파장하면서 무슨 뭐 깨끗한 꽃속에 있다 나온넘처럼 행세를 하네 어차피 너는 지금 아주 더러운 진흙바닥인 정치판에 있는게야 제 2의 문국현이 되지 마라 제 2의 박찬종되지 마라 제 2의 이인제되지 마라 부탁한다.
.찰스보고 선진국회 공부나 좀하고 정치하라고 해라 주가조작으로 성공한 ceo 대접받으니 이제 명예욕 체우려고 강호동한테 가서 롬싸롱 거짓말하고 고고한 인격인양 가면쓰고 청춘콘서트하면 대기업 어쩌고하며 불법 강조한 당신 당신먼저 반성해라 찰스야..이명박이 대통되기전에 언론 마사지로 인하여 전과14범인것 대다수 국민이 물랐던것만 상기하자.
좀 억지스럽다..안철수 끝까지 고집을 피우고 있군.. 의원수는 시대적 소명에 맞춰 그들이 해야 하는 기능과 역할에 따라 의원수가 결정되어야 한다. 의원수의 증가나 감소가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과 동일시 하는 것은 엄청난 오해이며 아집이다. 의원수가 정치개혁의 척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안철수 후보 국회의원 정수 축소 발언은 정치 혐오증에 영합하는 포퓰리즘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정치를 강화 필요 공익을 추구하는 정치를 효율로 재단.약화? ceo 정치 혐오증, 저비용 고효율로 판단하는 정치 초보 ceo 출신 한계. mb와 같군요. 청와대 이전 어떻게 할꺼냐고 하니 국민이,,부작용과 방법론 질문을 하니 또 국민이 언제까지 국민?
이털남 김종배 정치평론가 정치권 효율성 저하는 국회의원 정수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 시스템의 문제다. 국회의원이 200명이 된다고해서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국고 보조금 폐지를 하면)돈많은 정당에 실탄이 더 장전되니까 훨씬 더 강한 정치적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정치적 구질서를 강화하는 측면이 크다”
임혁백 고려대 교수. "공익을 추구하는 정치에 효율이라는 잣대만을 들이대는 것은 저비용 고효율만 강조하는 전경련이나 할 법한 주장""개혁이 아닌 개악민주주의의 비용은 국가와 국민이 부담하는 게 맞다""중앙당을 폐지하자는 주장은 국민들에게 시원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전국의 풀뿌리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허브의 역할을 중앙당이 해야 한다
홍재우 인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철수는 정치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다, 아니면 완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국회의원 한 명의 입법 권력은 더 강해지고 소수자나 약자가 자신의 대표를 의회에 진출시킬 기회는 더 줄어든다는 것.중앙당과 국고보조금이 없어지면 의회는 지방토호들로 가득찰 것""재벌에 손 벌리고 온갖 이익집단에 기생하는 파당들이 난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