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尹의 강변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잖나"

이진우 "4명이 1명씩 들쳐엎고 나오라 했다" 진술했다가 답변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계엄때 국회 본회의장내 국회의원을 끌어내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의 증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했니, 지시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진우 전 사령관 등이 검찰 조사때 자신의 의원 해산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한 데 대해선 "자기 기억에 따라 얘기하는 것을 대통령으로서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상식에 근거해 본다면 이 사안의 실체가 어떤 건지 잘 알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전 사령관의 공소장에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이 전 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아직도 못 들어갔어?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해"라고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수천 명의 민간인이 경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국회의사당 본관에도 수백명이 있었을 것"이라며 "계엄이 해제되고 군 철수 지시가 이뤄졌는데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라고 부인했다.

이 전 사령관은 이날 윤 대통령으로부터 이 같은 지시를 받았는지 여부에 관해서 재판중이라는 이유로 국회측 대리인단과 재판관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검찰 공소장에 적힌 내용에 대해서도 대부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계엄이 적법했다고 보느냐는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질문에 "위법·위헌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없었다"며 "지금도 그 부분은 적법하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1 0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크리스천)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하고 싶으면 먼저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세요!라고 말하고 싶군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느정도 도와주실 것입니다!!!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1994년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다윈의 진화설이 무너졌으므로 수많은 무신론자들(종교없음)은 종교(기독교)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은 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였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news

    12월 3일이후 '전국민이 낭비한 감정과 시간'이 아무 일도 아니라니. 미친 놈.

  • 0 1
    뷰스야 정신안차리니

    강변역이 아니라 궤변역이지

  • 4 0
    비유도사

    어떤 강도가 남의집 무단침입 하고 주인가족들이 뭉쳐 방아하니 나가면서 난 강도짓 않했으니 가벼운 벌금형 내려달라는 격이다. 우리의 군인들이 현명하고 성숙하여 따르지 않아서 해제해놓고 마치 은사를 내린양 개수작질이다. 만약 계엄군이 야당의원들 묶어 수백미타 지하벙커에가두고 고문도 하고 남을 놈이다. 이제와서 변명하는 꼴이 가엾다 노무현같은 양심도 없는 모지리

  • 2 0
    결국 충암고 선후배 윤석열과김용현은

    명령을 따라야하는 군대를 이용해서
    김건희의 범죄 방탄에 악용한후
    내란죄를 뒤집어 씌우려고한
    역사에 남을 쓰레기임이 중명됐다
    [곽종근 "당시 '의원' 말고 빼낼 '요원' 없었다"]
    "계엄군 철수, 김용현이 지시 안해. 내 판단으로 철수시켰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25050

  • 2 0
    검찰공소장=윤석열은 평온했던시민을위협

    윤석열-계엄국무회의때 소방청을 통해 언론사단전-단수지시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204/130961215/2
    검찰은 윤석열이 무장군인 1605명과 경찰관 약3790명을 동원해
    시민의 평온을 해하는 폭동주범
    계엄선포이후 국무위원 역할을 문서로 준비
    국무회의는 요식행위였다

  • 0 0
    어쩌면.....

    통일을위해서 물리력이동원된다면...
    지금이 어쩌면 가장좋은싯점일거란생각..!
    싸우스코리아에는 구심점이없고 양키새끼들은 본토핵쳐맞을 각오까지하며 싸우스
    코리아를지키겟다고 군사력을사용할수는없는쳐지라~
    백두산호랭이가 사냥에나선다면
    조기에 종식될거같다는생각이.....

  • 2 0
    하하하

    실패된(?) 친위쿠테타, 수괴 형량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

  • 3 0
    석려리

    9수 이유있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