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있는 토론을 제안한 문후보의 입장에 대해서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 안후보의 태도는 참 비겁하다....이론적인 토대가 없는 상태에서 듣기 좋은 말만 나열한 정책때문은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이런 내용도 3자 토론을 우길건가? 그건 아닐텐데...즉각적으로 토론에 응하는 태도가 정정당당한 태도일 것이다
지역구 의원 줄이면서 비례대표 늘리고 정당보조금을 없애자는 것도 아니고 줄이자는 데 무슨 큰 문제가 있나? 이 자식들은 지들 수입 줄어드는 문제엔 손톱만큼도 손해볼 생각이 없는 놈들이다. 여야 사이좋게 합작해서 이 어려운 경제에 세비 20% 올리는 놈들이니 말해 뭐하겠냐만..
홍재우 인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철수는 정치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다, 아니면 완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정원 축소 후 국회의원 한 명의 입법 권력은 더 강해지고 소수자나 약자가 자신의 대표를 의회에 진출시킬 기회는 더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 재벌이나 특수이익집단이 의회를 좀 더 쉽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있다
安은 朴·文·安 3자 토론회를 제안했는데, 朴이 거부했으니 두 사람이라도 토론해야 맞고, 그보다 지금 야권 후보 단일화가 본선보다 급선무이니 文·沈·安 3자 토론회를 해야 한다. 방송 중계를 거부당한다면 인터넷 중계도 할 수 있다. 단일화 과정이 복잡하고 그 전에 정책 비교, 대결을 위한 토론회도 해야 하니 시간이 촉박하다.
안철수 캠프 뒤늦게 발뺌 안 후보 캠프의 홍석빈 정책부대변인- 비례대표 보완이지 200명으로 못박아 줄인다는 의미 아니다"국회의원 정원 축소에 대한 안 후보 발언의 요지는 지역대표성을 충분히 반영하되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전문성을 갖춘 비례대표들을 보완하자는 것"이라며 "전체 정수를 200명으로 못박아서 줄인다는 의미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정치권-정당에 들어가는 수천억 원을 줄여 민생에, 일자리 개발에, 청년고용에 쓰자는 안철수 후보의 주장에 이런 반론을 하고 싶다 정치-정당에 들어가는 수천억 원을 줄여 일자리에 쓸 생각 말고, 정치권에 몇 조라도 좋으니 돈을 풍부하게 공급해, 4대강 공사처럼 수십조 원이 들어가는 공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할 정치를 생각하라”고
국회의석수 줄이자”는 안철수 주장은 전형적인 ‘CEO의 정치혐오’국회의 힘 빼면 관료의 힘 더 세지고 4대강 같은 재앙 더 쉽게 일어나. 미국의 경우에도 전쟁에 돈을 쏟아붇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기지만 우리처럼 관료,재벌,정치인이 짜고 국가 예산을 자기 호주머니로 넣지는 않아.의회가 예산 편성권을 가지고 있고 보좌관의 실력이 탁월
난 안철수가 신당을 창당했으면 한다. 그리고 대통령은 문재인이 했으면 한다. - 새누리당이 대선에 지고나서 안철수는 정치개혁을 모토로 신당을 세우고 새누리당 내 개혁성향의 의원들을 대거 영입할 것이다. 즉 새누리당은 해체되거나 군소지역당으로 축소되는 거다. - 이 후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 그리고 문 대통령이 개헌 정치개혁 한다
안철수가 강준만을 정치개혁의 멘토로 삼은 거 같다. 강준만은 노무현과 친노에 배신감을 느끼고 비난을 해왔고 민주당 입당도 극력 반대했던 사람이다. 하지만 노무현의 유산과 친노를 제외하고 과연 현실적인 정치개혁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따져봐야 한다. 안철수가 오직 강준만에게만 정치개혁을 의지하는 게 아니기를 바란다
안철수 측이 자꾸 정공법으로 안 하고 아웃복싱만 하는 건 옳지 않다. 정치개혁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식으로 할지에 대해 다른 측과 토론해서 정오를 가릴 필요가 있지 않나? 단일화없이는 박근혜는 토론에 나설 생각 자체가 없는 거 같으니 일단 문-안부터 정치개혁 이슈를 토론을 통해 키워서 대선의 주요의제로 만들어야 순서가 아닌가>?
맨날 젊잖게 말을 하면 '교과서적'이라고 비아냥 대다가, '밥값'이라는 일상적 용어가 나오니깐 펄쩍 뛰는 모습이 애처럽습니다. 패거리 지어 공천 받아, 지역에 기대 당선되고, 다시 패거리 위해 설쳐대고, 지역에 가선 밥상.술상 놓고 군림하는 이가 어디 하나 둘이던가요? *안철수가 틀린 말 한 것 없습니다. 너무들 역정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