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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추미애-우상호, 손발이나 맞추고 문재인 감싸라"

"각자 딴소리 하고 있으니 누군가는 거짓말하는 것"

국민의당은 21일 "송 전 장관의 메모가 공개되자, 추미애 당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황급히 문재인 후보 감싸기에 나섰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추 대표와 우 원내대표의 말이 서로 다르다"고 꼬집었다.

김유정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 회고록의 ‘대북결재’ 논란이 문재인 후보에게 매우 민감하긴 민감한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추 대표는 송 전 장관이 공개한 메모지에 대해 ‘실체도 없는 개인 메모’라고 비판하고 있다"며 " 반면, 우 원내대표는 '송 전 장관이 북한과 남한에 오간 전통문까지 공개하는 것은 전직 외교부 장관으로 적당한 처신은 아니다'라며 메모지에 담긴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두 사람의 상반된 주장을 지적했다.

그는 "대북결재와 관련한 문재인 후보의 거짓말이 들통 나자 제1야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서로 나서서 돕겠다고 한다"며 "그러나 문재인 후보를 감싸려면 적어도 손발은 맞춰보고 해야 하지 않나. 각자 딴소리를 하고 있으니 누군가는 분명 거짓말하고 있는 것이고 그러니 믿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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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2 개 있습니다.

  • 2 1
    국민당에 해당도는 말.

    사드 배치에 대해 당론은 반대,후보는 찬성.당과 후보 사이에 의견 일치 하나 못하는 당이 다른 당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 0 1
    두꺼비

    두꺼비를개구리로잘못알고먹고사람이죽었구나
    밑에개구리는누가안잡아가나?ㅋㅋ
    나도한번웃어봐야지 ㅋㅋ

  • 2 2
    서울 시민

    대변인 논평 시원해 좋구나

    잘 하고 있어요 ~

  • 5 1
    손발 제대로 맞춰라~

    그러니 문씨 지지율 떨어지고
    국민들이 반문 정서만 더해지지~

  • 4 2
    그랬군요

    기자들 질문에 '불성실 답변' 안철수, 지지율도 꺼졌다

    [갤럽] 문재인 41%, 안 30%... TK에선 안 지지율 48% → 23%
    17.04.21 12:29l최종 업데이트 17.04.21 12:29l

    김성욱(etshiro)

  • 5 3
    함경도 MOON

    하태경 “문재인 자원해서 들어가지도 않은 특전사 팔다가…송민순 메모 들통”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421/83977288/2#csidxa3d46e2455880d39e3a0d4715e4a9a7

  • 2 4
    바윗돌

    궁물과 촬스, 환장허겄네 잉!
    이간질해야 되는 디...
    *******************

    연합뉴스
    "내 선거만큼 열심히 한다"..文 '지킴이' 된 非文 의원들
    입력 2017.04.21 14:52 수정 2017.04.21 15:05 댓글 19개

  • 3 3
    디스코에 지루박을...?

    개념없는 찰스, 스텝꼬이기 시작...
    개성공단 똥영과 뉴DJ 정배는 뭐하는겨 시방??
    **************************

    동교동계 일부 "安, 햇볕정책 계승 부정하며 호남에선 DJ 운운"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입력 2017.04.21 14:35 댓글 171개

  • 4 1
    동교동계는 이제 결정해야

    햇볓정책과
    금강산 관광
    개정공단
    등에 대해
    김대중을 따를 것인지?
    안철수를 따를 것인지?

  • 4 0
    촬스, 심상치 않넹.

    노컷뉴스

    동교동계 일부 "安, 햇볕정책 계승 부정하며 호남에선 DJ 운운"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입력 2017.04.21 14:35 댓글 23개

  • 4 0
    과연 누가 3등을???

    연합뉴스

    홍준표, 득표율 15% 달성 질문에 "이미 훨씬 넘었다"
    입력 2017.04.21. 12:46 수정 2017.04.21. 13:17 댓글 570개

  • 4 1
    찰스양, 짐싸야 될 듯

    문화일보

    <대선 D-18>TK서 洪 18%P 급등·安 25%P 급락.. 보수 결집 시작되나

    오남석 기자 입력 2017.04.21. 11:55 수정 2017.04.21. 14:20 댓글 2470개

  • 8 7
    안철수 십알단

    여기엔 박지원이 십알단이 설치고 있구나,
    이러면서 문제인에게 독을 뿜어내는 뱀지원~~

  • 9 12
    송민순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물증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은 아무런 물증없이 그저 아가리만 깔뿐

  • 6 6
    김미경의 양자 답구나

    문자 폭탄의 전문가 박지원이가
    전략적으로 간교한 뱀주둥이 놀려 놓구서

    그기에 토를 다는 국민들은 전부가
    문재인의 십알단으로 매도하는군요,

    김미경이가 국민의당을 남편이 만든 아들이라는군요,

    나이 먹어서 혼자 안되니까
    남의 집 양자를 들어가서 온갖 못된 짓 다하고 있군요~~

  • 8 13
    송민순 주장은 일관성이 있다

    반면

    문재인은 오락가락 해명

    누가 거짓말하는지는 안봐도 비디오

  • 7 16
    이정도면 끝났다고 봐요

    회복불능 치명타

    게임오버

  • 6 14
    개구리

    문죄수단은 정치천재, 박지원님을 당할수가 읍구나!!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지금 얼릉조사로 문죄수를 빨아줘도 지금 나온 얼릉조사론 문죄수는 낙동강의 물귀신!! . 지난 총선 문죄수당 호남에서 30% 앞서고도 달랑2석 . 천재님당 싹쓰리!!

  • 17 2
    두고 보라

    당신들 기득패권과 집단적 광기는
    국민의 힘으로 5월10일 지옥의 맛을 보게 될거다.

  • 4 4
    걱정하지 마라!

    축구는 11명중에 한명만 잘해도 이긴다.

  • 9 2
    호시우행

    햇볕정책 계승을 말하지 않는 보수당인 국민의당은 앞으로 dj정신 말하지마라.

  • 6 3
    뼈속까지 친미 쥐새끼 시다바리

    황국신민의당 바지사장 목기춘이
    폭파된 새누리당이 늘상 하던 짓거리 물려받아 졸라 열심히 뛰네
    하여간 정체성 드러내는 것도 가지가지

    햇볕정책으로 노벨상까지 받으신 김대중선생 시다바리 했던 것 잊었냐?
    옷바꿔 입는 것도
    정도가 있지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린 잡것
    하긴 전두환 찬양하고 미쿡눈에 들어 김대중선생 감시하는 첩자로 들어갔다면
    대충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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