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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레일 "4시간 일시켰다" vs 대체인력 학생 "12시간 했다"

학생들 "철도노조가 파업하는 이유 이해할 수 있어"

코레일이 철도파업 대체인력으로 투입시킨 한국교통대 철도대학생들을 하루 4~5시간만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대학생들은 하루 10~12시간씩 일을 했다고 증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 최병성 기자

방하남 "철도노조원 직위해제, 부당하지 않아"

은수미 "사측편만 들어", 심상정 "불법파업 바람잡나"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철도노조 파업참가자 직위해제가 8천500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현재까지 사실관계로는 직위해제가 부당하다고 단정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날 오후... / 심언기 기자

철도대학, '대학생 대체인력' 전원 철수

코레일 당황 "전동차 운행 대폭 줄일 수밖에"

한국교통대 철도대학이 16일 철도파업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학생들을 전원 철수시키기로 했다. 철도대학은 이날 오전 학장 주재로 7개 전공학과 학과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 / 최병성 기자

방하남 노동장관 "대체인력 대학생, 자격 여부 파악 못해"

"철도노조 파업은 근본적으로 정당성 없는 파업"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정부가 자격 여부를 따지지 않고 한국교통대 1학년생을 철도파업 대체인력으로 투입한 사실을 시인했다. 방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 심언기 기자

철도노조 직위해제자, 8천500명 돌파

아고라의 파업지지 청원 16만명 넘어서

철도노조 파업에 참여해 직원해제 징계를 받은 노조원 숫자가 8천500백명을 넘어섰다. 16일 철도KTX민영화저지범대위에 따르면, 코레일(철도공사)은 파업 1주일째인 15일까지 파업에 참여한... / 김혜영 기자

현오석 부총리 "시간 걸려도 철도파업 바로 잡겠다"

"이번에 바로 잡지 못하면 우리경제에 희망 없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철도파업은 시간을 갖더라도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철도노조의 장기전에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 박태견 기자

경찰, 철도노조 지도부 10명 체포영장 신청

공권력 투입 본격화로 노정 충돌 초읽기

경찰이 철도파업 8일째인 16일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10명에 대한 체포에 나서기로 해 노정간 정면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철도노조원들이 세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 / 최병성 기자

새누리, 지하철 사고 침묵한 채 노조만 맹비난

"정부, 불법파업에 엄정 대처해야"

새누리당은 16일 대학생 대체인력이 운행하던 지하철에서 80대 노인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철도노조만 맹비난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 심언기 기자

코레일 사장 "직위해제, 당장 해고 아니다"

"외부인 개입으로 정치적 이슈로 변질"

최연혜 코레일사장은 철도노조 파업 7일째인 15일 "어제 서울역 집회에서 보았듯이 지금의 철도파업은 외부인의 개입으로 본질에서 벗어나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연혜 사장... / 김혜영 기자

대검, 철도파업 공안대책협의회 16일 소집

정부 긴급 차관회의 개최, "철도파업은 명백한 불법, 엄정대처"

정부는 15일 긴급 관계 차관회의를 열어 7일째 진행중인 철도파업에 엄정대처키로 하고 대검은 16일 공안대책협의회를 소집키로 해, 공권력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 /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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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은 근본적으로 정당성 없는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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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의 파업지지 청원 16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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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바로 잡지 못하면 우리경제에 희망 없어"

경찰, 철도노조 지도부 10명 체포영장 신청

공권력 투입 본격화로 노정 충돌 초읽기

새누리, 지하철 사고 침묵한 채 노조만 맹비난

"정부, 불법파업에 엄정 대처해야"

코레일 사장 "직위해제, 당장 해고 아니다"

"외부인 개입으로 정치적 이슈로 변질"

대검, 철도파업 공안대책협의회 16일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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