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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시간 걸려도 철도파업 바로 잡겠다"

"이번에 바로 잡지 못하면 우리경제에 희망 없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철도파업은 시간을 갖더라도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철도노조의 장기전에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철도 파업이 계속되면서 국민에 불편을 끼치고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부분이 초조하다고 해서 노조의 불합리한 요구를 수용하진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에겐 죄송스럽지만 시간을 갖더라도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 경제에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라면서 "철도노조는 조속히 복귀해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노조의 민영화 주장에 대해서도 "수서발 KTX자회사는 민영화가 아니라 경쟁체제를 통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일축하며 "철도공사는 경영자뿐 아니라 종사자 모두 시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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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사기치지마

    현5석 개자식아!
    경쟁체재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깜도 안되는게
    코레일규정은 이사회소집해서 고치면 그만이다
    삶은 호박에 이빨도 안들어 갈 소리 하지마라

  • 1 0
    몸사려라.

    오석아 그러다 한방에 훅간다!!

  • 2 0
    오석아

    검찰총장해라
    그래야 경찰동원 마음대로하지
    불량배국가로 질주하는 남한

  • 2 0
    ㅇㅇㅇ

    코레일..사장인...최연혜 사장은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나와 한국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냈다.
    철도대 교수, 철도청 차장, 철도공사 부사장을 거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철도대 총장을 지낸 철도 전문가다.
    ..........
    .얘...뭐니..?
    .서울대..독문과..나온..애가
    .철도대..교수?..
    ..철도전문가?

  • 2 0
    ㅇㅇㅇ

    죽이고 싶다

  • 2 0
    불량대통령

    뭐가 불합리하다는 말인가? 철도 민영화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말인가? 그러니까 철도 파업이 끝날때까지 국민은 알아서 생활하고 어떤 조건을 세워도 철도 민영화 방침엔 변함이 없다는 말이네 파업을 하던 뭘 하던 민영화는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 노조와 협상은 없다는 말이구나 복귀후 협상이라 뭘 협상하나 ㅉㅉㅉ

  • 3 0
    ㅉㅉㅉ

    철도 파업 바로잡아도..
    우리나라 경제는 이미 희망이 없다!이 머저리야!
    이명박에 이어 박꼬내까지 경제는 말아먹었다..

  • 4 0
    뭔소리

    민영화가 아닌데 경쟁체제를 왜 도입하냐고
    철도가 어떻게 경쟁체제가 될 수 있는지 설명이라도 해보든지
    저게 어떻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정말 모르겠다
    철도에서 최상의 서비스는 낮은 가격에 정시출발이면 족하다

  • 11 0
    그전에 쫓겨날 걸

    부정선거로 쫓겨나는게 아니라 민영화해서 재벌이나 다국적기업에게 넘겨주려다 국민 저항 받고 먼저 쫓겨날 거야. 아마 그러지 싶은데

  • 14 0
    한심해

    독재 권력의 저 뻔뻔스런 입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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