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노사, 파업 닷새만에 첫 실무교섭
노사간 시각차 커 협상 난항 예상
코레일과 전국철도노조가 파업 닷새 만인 13일 철도 파업 해결을 위한 실무교섭을 갖기로 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철도노조 측과 실무교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무교섭에는 사측 대표로 이용우 인사노무실장 외 2명, 노조 측에서는 김재길 정책실장 외 1명이 참석한다.
노조는 그러나 업무 보고 조건으로 수서발KTX 운영회사 면허발급 중단과 여야·노사정 대표 등이 참가하는 사회적 논의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무조건적 업무 복귀후 대화를 요구하는 등 시각차가 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철도노조 측과 실무교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무교섭에는 사측 대표로 이용우 인사노무실장 외 2명, 노조 측에서는 김재길 정책실장 외 1명이 참석한다.
노조는 그러나 업무 보고 조건으로 수서발KTX 운영회사 면허발급 중단과 여야·노사정 대표 등이 참가하는 사회적 논의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무조건적 업무 복귀후 대화를 요구하는 등 시각차가 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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