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투표율] 서울 26.8%, 서초 29.3%
서초-강남 평균보다 높아, 송파는 평균보다 낮아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1시 투표율은 26.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 30.8%에 비해 4%포인트 낮은 수준이며, 지난 4.27 분당을 재보선때의 28.0%에 비해서도 1.2%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에 따라 분당을 재보선 최종투표율이 49.1%였던 점을 감안할 때 분당을 때처럼 퇴근시간에 직장인들이 대거 투표장에 운집하더라도 50% 돌파는 쉽지 않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서초구가 29.3%를 기록중이며 강남구도 28.0%로 평균투표율보다 높았다. 송파구만 26.3%로 평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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