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투표율] 서울 32.2%, 나경원 지역구가 가장 높아
분당을 재보선때보다 0.9%p 낮아
서울시장 보선 투표가 진행중인 26일 오후 3시 현재 32.2%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투표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269만4566명이 투표해 32.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때 서울시장선거 투표율 39.9%보다는 7.7%포인트 낮은 수치이나, 지난 4.27 분당을 재보선때의 33.1%보다는 불과 0.9%포인트 낮은 수치여서 최종 투표율이 40%대 후반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분당을 재보선때 최종 투표율은 49.1%였다. 그러나 당시는 퇴근길에 직장인들이 대거 투표소에 몰렸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퇴근 투표가 활발히 진행될 때에만 40%대 후반 투표율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지역구인 중구가 34.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초구 34.6%, 종로구 34.0%, 동작구 33.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중랑구(29.2%)와 금천구(29.5%)는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투표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269만4566명이 투표해 32.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때 서울시장선거 투표율 39.9%보다는 7.7%포인트 낮은 수치이나, 지난 4.27 분당을 재보선때의 33.1%보다는 불과 0.9%포인트 낮은 수치여서 최종 투표율이 40%대 후반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분당을 재보선때 최종 투표율은 49.1%였다. 그러나 당시는 퇴근길에 직장인들이 대거 투표소에 몰렸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퇴근 투표가 활발히 진행될 때에만 40%대 후반 투표율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지역구인 중구가 34.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초구 34.6%, 종로구 34.0%, 동작구 33.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중랑구(29.2%)와 금천구(29.5%)는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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