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 "국민과 촛불, 분리돼선 안돼"
쇠파이프 등장에 '평화집회' 긴급 호소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8일 새벽 시위현장에 쇠파이프가 등장하는 등 폭력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국민과 촛불이 분리돼선 안된다'며 평화 집회를 호소하고 나섰다.
대책회의는 이날 '평화 집회 호소문'을 통해 "오늘 새벽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날 새벽 발생한 쇠파이프 등장 등 폭력시위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책회의는 "이는 평화적인 시민에게 욕설을 퍼붓고, 침을 뱉고, 소화기를 뿌리고, 소화기 통을 던지는 등 경찰이 의도적으로 시민을 자극, 폭력을 유발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경찰측에 1차적 책임을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지금 이 시각 폭력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이겠냐? 촛불에 참가한 시민이 쇠파이프를 휘두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누구겠냐? 촛불을 폭력으로 매도하여, 국민과 촛불을 분리시키고 싶은 이들이 누구이겠냐?"라고 물으며 자제를 호소했다.
대책회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과 촛불이 분리되지 않는 일"이라며 거듭 평화시위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촛불과 국민을 분리시키려는 저들의 함정을 단숨에 뛰어넘고, 우리 모두 하나되어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거대한 국민적 힘을 총결집시켜내자"고 호소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평화 집회 호소문'을 통해 "오늘 새벽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날 새벽 발생한 쇠파이프 등장 등 폭력시위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책회의는 "이는 평화적인 시민에게 욕설을 퍼붓고, 침을 뱉고, 소화기를 뿌리고, 소화기 통을 던지는 등 경찰이 의도적으로 시민을 자극, 폭력을 유발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경찰측에 1차적 책임을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지금 이 시각 폭력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이겠냐? 촛불에 참가한 시민이 쇠파이프를 휘두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누구겠냐? 촛불을 폭력으로 매도하여, 국민과 촛불을 분리시키고 싶은 이들이 누구이겠냐?"라고 물으며 자제를 호소했다.
대책회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과 촛불이 분리되지 않는 일"이라며 거듭 평화시위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촛불과 국민을 분리시키려는 저들의 함정을 단숨에 뛰어넘고, 우리 모두 하나되어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거대한 국민적 힘을 총결집시켜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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