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대전 찾은 문재인 "안희정-권선택과 충청 꿈 이루겠다"

"마흔명도 안되는 미니-급조 정당이 국정 담당하겠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대전을 찾아 "저 문재인이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서 충청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는 꿈은 저 혼자만의 꿈이 아니다. 안희정 지사와 함께 꾸는 꿈, 권선택 대전 시장과 함께 꾸는 꿈, 대전 충청의 미래를 향한 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준비된 국정 운영 세력과 불안한 세력과의 대결"이라며 "국회의원이 마흔 명도 안 되는 미니정당, 급조된 정당이 지금 이 난국과 위기 상황 속에서 국정을 담당할 수 있겠나”라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을 다시 힘차게 시작하겠다. 이곳 충청에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기필코 완성하겠다”라며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중심인 대전에서 제3기 민주정부 꿈을 다시 꾸고 싶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통합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대전에서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문 후보의 유세현장에는 우상호․박병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 박범계 총괄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대전=나혜윤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1
    왜?

    김영춘과

    김현철과

    오거돈과 함께

    부산 대통령꿈 이뤄야지?

  • 2 0
    세상을 똑바로봐라

    우리나라는 원래 자기끼리 싸우다 망하는 나라다
    현실이다 지금도 충청 전라 경상 나뉘고 또 나뉘어서 지들끼리 물고 뜯고

    그런인간들이 뭘 똑바로 본다고 지지하는지 이해가안간다.
    충청 경상 전라 부심 작작부려라 거기서 거기인게 뭘 싸우는지 참

  • 9 1
    정권교체

    최악의 유치원 공약에 이어 안철수 후보의 학제개편 공약은 2013년~2016년생들이 초중고대학을 다니는 동안 입시경쟁율이 최고 2배로 높아지는 등 지옥경쟁을 예고하는 최악의 교육정책 공약입니다. 자신의 딸은 외국에서 공부시키고 더 지옥같은 입시, 더 지옥같은 취업경쟁을 특정세대에게 실험하는 안철수 교육공약은 진정성0%입니다. 공약 폐기하고 사죄하십시오.

  • 2 14
    문재인 후보

    문재인 후보 선거 벽보나
    거리에 걸린 프랑카드 사진보고

    또 TV토론회에서 시도 때도 없이
    인위적으로 실실 웃는거 보면
    마치 어르신 임프란트 치과 광고 같다.

    늘 생각 나더라.

  • 16 2
    나라를 나라답게

    젠틀맨 문재인 충청의희망 안희정 정말 더불어민주당은 유능한 사람이 많아요! 승리합시다!

  • 5 13
    ㅋㅋㅋㅋ

    문베츙들이 안희정 보고 자유당으로 가라고 침뱉던데
    왜 주군은 헛소리 하시죠? 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