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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악의적 여론조사에 개의치 않겠다"

"우리가 만든 종편까지 돌아서고 보수언론도 돌아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2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일부 여론조사기관들의 악의적인 여론조사는 선거기간 내내 밴드웨건 현상을 노리고 있겠지만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남은 22일동안 국민들에게 왜 홍준표가 집권해야 되는지에 대해 열정적으로 알리도록 하겠다”며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체적인 조사에서는 이미 지난주부터 대반전이 시작됐다”며 “대반전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보수층 결집을 촉구했다.

그는 전날에도 “그동안 우리들이 얼마나 잘못했길래 우리가 만든 종편까지 돌아섰고 보수언론까지 돌아서버려 이제 기댈곳은 밑바닥 민심과 SNS밖에 없게 됐다”며 “4.12 보궐선거에서 확인한 숨은 민심을 믿고 승풍파랑의 기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을 찾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오늘 새벽 가락시장에 들른 것은 우리 대한민국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새벽시장에 다 있기 때문”이라며 “서민경제가 살아야 국민들의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 뒤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하고 대구 칠성시장, 서문시장을 찾아 ‘당당한 서민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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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나야나

    무대뽀.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깔아뭉개는 당.
    억지 궤변이 몸에 밴 후보. 말이 안통
    하는 무대뽀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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