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6일 "야권연대 협상은 이제 한명숙 대표가 결단해서 풀어야한다"며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를 압박했다.
심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전향적인 자세변화가 없다면 지금과 같은 야권연대 협상은 지속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마치 진보당을 위해 양보하는 것처럼 협상해서는 성사가 어렵다. 협상은 국민들에게 정권교체의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찍으려는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야권단일화 후보인데 민주당이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는 "한달간 문밖에 세워놓고 협상 요구에도 전혀 응하지 않았던 민주당이 '4+1'안을 제시한 건 연대에 대한 진정성을 찾기 어렵게 한다"며 "특히 비수도권에서 민주당도 당선되기 어려운 지역을 제시한 건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거듭 민주당을 질타했다.
그는 "한달간 문밖에 기다리면서 너무 매달리는 게 아니냐는 당내 후보들의 지적을 받으면서까지 추진했던 야권연대"라며 "더 이상 구걸하듯이 이렇게 갈 수는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이밖에 "후보 조정 못지않게 정책조정도 중요한데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과거엔 민주당도 소수당이어서 약속해놓고 뒤집는 것이 큰 문제가 안됐지만 총선 이후 야당이 다수당이 되면 한미FTA폐기, 비정규직 문제 등 공통분야는 반드시 약속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당간 쟁점지역은 수도권, 호남, 울산 북구로 수렴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양당 뿐만 아니라 통합진보당 내의 이해관계가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1개 지역에 대한 협상 결과가 다른 지역으로 연쇄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민주당만 비난할게 아니라 통진당이 자기들 기득권이 서로 얽혀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진보정치한다고 하는 통진당. 우습죠.
4 27재보궐선거 끝났을때, 그때 회담할때 박씨가 한eu fta를 도장찍었을때 그러던말던 통합에 매진했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은 박씨를 x맨으로 했어야 했어요. 암튼 연대던 통합이던 미리 짜야된다는거네요. 최소 1년전엔 마무리가 된상태로 나와야됩니다. 민주통합당도 인물이 그렇게 없나요? 좀 갈아요..
민통당이 너무 신사답게 협상을 하니 얕보이는 것이다. 심상정 지역구는 왜 알아서 양보해 주려고 하나? 목표는 한나라당을 물리치는 것이니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가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나가면 될 일이다. 심상정도 가장 경쟁력이 있는 지역구 후보라면 알아서 단일후보가 될텐데..뭐하러 민노당 우두머리들에게 밥상차려 바치려 드나?
아래 한마디 니가 쓴 말 고대로 심상정한테 가서 전해라. 여기서 민주당 욕해봐야 뭐할거냐. 니들이 통진당 지도부한테 말해야 통진당 지도부들이 알아듣고 야권연대포기할거 아니냐? 지지자들은 민주당 욕하고 지도부들은 야권연대 결단하라고? 웃기는 놈들이네. 그냥 각자 가자고. 통진당 지지자들 니들 지도부한테 전해. 알았냐?
민통당에 기대할 수 있을까요? 토건파 공천에 이어 이번에는 가카의 사조직 선진국민연대 출신 뉴라이트 간부도 예비공천했다는군요. 경선 거친다지만 다른 지역은 단수공천하며 잘라낸 후보 한 둘이 아닌데 뉴라이트 후보라니. 소위 당선가능성을 염두에 둔 모양인데 정말 경선에서 이겨버리면 민통당 뉴라이트 출신 후보 등장. 막장 민통당 끝을 모르고 망가지네요.
통진당 지지자들아. 잘봐라. 그냥 각자 가자고.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도긴개긴, 오히려 민주당이 더 부패한 집단 막 민주당 욕하면서 뭔 연대하자고 난리냐? 민주당 통진당 지지자들 말처럼 부패집단이니깐 각자 가자고. 알아들었냐? 진짜 이상한 놈들이네. 꼭 니들 180명 국민들이 찍어줄거다.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