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한미관계 강할수록 한중관계에도 도움돼"
한중외교 소홀 주장에 강력 반박
이명박 대통령은 너무 한미외교에 치중해 한중관계가 소원해진 게 아니냐는 지적에 "한미관계가 강할수록 한중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국에도 얘기할 때 한미관계가 전쟁을 억지하려는 협력이지, 평화를 유지하려는 동맹관계이지 한중관계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을 했고 그 이후 우리 정부 들어서 전략적 우호관계를 맺었다"며 한중관계가 양호한 것처럼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미, 북중 이렇게 이분법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며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해야 한다는 목표에 대해서는 중국과 우리도 뜻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나는 중국에 이제 과거의 중국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의 문제를 놓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행위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한다. 중국이 그걸 받아들인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중관계가 바깥에서는 언론에서의 그런 관점보다는 상당히 많은 대화를 하고 있는 깊은 관계"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국에도 얘기할 때 한미관계가 전쟁을 억지하려는 협력이지, 평화를 유지하려는 동맹관계이지 한중관계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을 했고 그 이후 우리 정부 들어서 전략적 우호관계를 맺었다"며 한중관계가 양호한 것처럼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미, 북중 이렇게 이분법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며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해야 한다는 목표에 대해서는 중국과 우리도 뜻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나는 중국에 이제 과거의 중국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의 문제를 놓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행위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한다. 중국이 그걸 받아들인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중관계가 바깥에서는 언론에서의 그런 관점보다는 상당히 많은 대화를 하고 있는 깊은 관계"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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