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필요하면 남북정상회담 할 수도"
"이분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였나"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북한을 맹비난하면서도 "필요하면 정상회담도 할 수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을 희망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북한의 자세가 바뀌어야지 6자회담이 어떻고 남북회담이 어떻고 그런 것이 아니고 북한의 진정한 변화를 요구해야 하는데 북한이 좋은 시기를 만났잖아요. 변화 시기를 만난 것 아닌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6자회담이든 남북회담이든 북한의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만 6자회담이고 남북회담이고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나도 정상회담을 정치적으로 만나서 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 하려면 진정한 토론을 해야 하고 서로 이야기 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북한에 대해 "그런데 이 분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나"라고 비난한 뒤 "그럴 때마다 대한민국은 평화를 지켜야 하니까 혹시 그러다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하고 늘 참았다. 참아오니까 한참 있다가 대화하자고 하고 그 때마다 쌀 가져와라, 비료 가져와라 한다. 나는 도발에 강력한 대응을 하는 것이 오히려 도발을 줄이는 것이다. 도발이 자꾸 일어날까봐 겁이 나서 참고 참았는데 실제로 여러가지 정황을 봐서 북한도 이제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겠는가. '아 이제는 도발만 가지고는 (안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대북강경 대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북한의 자세가 바뀌어야지 6자회담이 어떻고 남북회담이 어떻고 그런 것이 아니고 북한의 진정한 변화를 요구해야 하는데 북한이 좋은 시기를 만났잖아요. 변화 시기를 만난 것 아닌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6자회담이든 남북회담이든 북한의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만 6자회담이고 남북회담이고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나도 정상회담을 정치적으로 만나서 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 하려면 진정한 토론을 해야 하고 서로 이야기 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북한에 대해 "그런데 이 분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나"라고 비난한 뒤 "그럴 때마다 대한민국은 평화를 지켜야 하니까 혹시 그러다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하고 늘 참았다. 참아오니까 한참 있다가 대화하자고 하고 그 때마다 쌀 가져와라, 비료 가져와라 한다. 나는 도발에 강력한 대응을 하는 것이 오히려 도발을 줄이는 것이다. 도발이 자꾸 일어날까봐 겁이 나서 참고 참았는데 실제로 여러가지 정황을 봐서 북한도 이제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겠는가. '아 이제는 도발만 가지고는 (안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대북강경 대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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