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개각은 없다"
"지금같은 청문회 통과하려면 사실 힘들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국정쇄신을 위한 개각설과 관련, "개각은 없다. 정치적 동기는 없고 필요하면 필요할 때 하는 것이지, 이런 개각 그런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늑장인사에 대해선 "지금같은 청문회를 통과하려면 앞으로도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우리가 예측된 데이터에 들어간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힘들다. 그게 사실 힘들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이 대통령은 회전문인사, 오기인사 비판에 대해서도 "보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고 인정한다"면서도 "5년 단임제로 일을 하려면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 뜻을 같이 해야 한다. 청문회를 해 보니 여당이 상임위원장이면 통과가 되고 야당이 위원장을 하면 통과된 적이 없다. 그래서 청문회 방식을 조금 보완하는 게 좋지 않겠나 느끼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청문회 보완 방식과 관련해선 "나는 청문회를 없애자는 주의는 아니다. 다만 개인신상은 국회에서 조사하는 걸로 가부를 결정하고 공개적 청문회는 능력, 정책 이거만 하면 된다. 그런 점을 보완하면 청문회 하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늑장인사에 대해선 "지금같은 청문회를 통과하려면 앞으로도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우리가 예측된 데이터에 들어간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힘들다. 그게 사실 힘들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이 대통령은 회전문인사, 오기인사 비판에 대해서도 "보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고 인정한다"면서도 "5년 단임제로 일을 하려면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 뜻을 같이 해야 한다. 청문회를 해 보니 여당이 상임위원장이면 통과가 되고 야당이 위원장을 하면 통과된 적이 없다. 그래서 청문회 방식을 조금 보완하는 게 좋지 않겠나 느끼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청문회 보완 방식과 관련해선 "나는 청문회를 없애자는 주의는 아니다. 다만 개인신상은 국회에서 조사하는 걸로 가부를 결정하고 공개적 청문회는 능력, 정책 이거만 하면 된다. 그런 점을 보완하면 청문회 하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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