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무성 절충안, 당내 논의 지켜볼 것"
MB "세종시, 정치권에서 논의해 풀고 정부는 민생경제 매진"
청와대는 18일 '대법원 등 7개 독립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자'는 김무성 한나라당 의원의 절충안과 관련, "당에서 내놓은 의견이기 때문에 당 내부에서 논의가 될 것"이라며 "그 논의를 지켜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에서 특별히 반응을 내 드릴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입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는 정치권에서 논의해서 풀고 정부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매진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정리를 했다"며 더이상 세종시 논란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에서 특별히 반응을 내 드릴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입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는 정치권에서 논의해서 풀고 정부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매진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정리를 했다"며 더이상 세종시 논란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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