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돈으로 과거 오물 닦아내려 해"
"기부하기에 앞서 세금부터 제대로 내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재산 헌납 발표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7일 선거용 이벤트라고 비난했다.
박용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의 재산 환원 선언은 기부행위에 찬물을 끼얹고, 탈세와 위장취업, 부도덕한 과거의 오물을 돈으로 닦아내려는 것일 뿐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부에 대한 정당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국민의 의무인데, 기본의무는 지키지 않으면서 선거용 이벤트로 재산의 사회환원을 선언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이명박 후보는 불필요한 재산의 사회 기부 이벤트를 할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비꼬았다.
박용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의 재산 환원 선언은 기부행위에 찬물을 끼얹고, 탈세와 위장취업, 부도덕한 과거의 오물을 돈으로 닦아내려는 것일 뿐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부에 대한 정당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국민의 의무인데, 기본의무는 지키지 않으면서 선거용 이벤트로 재산의 사회환원을 선언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이명박 후보는 불필요한 재산의 사회 기부 이벤트를 할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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