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론조사] 이명박-박근혜 차 9.2%p
올 들어 최초로 한자리 수로 줄어, 의혹 해명에 실패
한나라당 검증청문회 직후 <한국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 34.8%, 박근혜 후보 25.6%로, 지지율 격차가 9.2% 포인트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1일 오후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밖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6.4%,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1.7%, 한명숙 전 총리 1.5%, 이해찬 전 총리 1.4%의 순이었다.
올해 6차례 실시된 <한국일보>와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차이가 한 자리 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검증청문회에서 '박근혜 후보가 더 잘했다'는 견해(34.4%)가 이명박 후보(12.8%)보다 많았고, 청문회 결과가 이 후보(16.6%) 보다 박 후보(43.5%)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박근혜-최태민 의혹과 이명박 차명재산 의혹이 제대로 해명되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이 각각 49%와 69.9%에 달해, 양쪽 모두 그 중에서도 특히 이 후보츠이 의혹 해명에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당 경선 후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등이 단합할 것인지에 대해선 48.8%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한 상호주의를 표방한 한나라당의 새 대북정책에 대해선 지지(49.8%)가 반대(38.6%) 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2.6%이다.
2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1일 오후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밖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6.4%,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1.7%, 한명숙 전 총리 1.5%, 이해찬 전 총리 1.4%의 순이었다.
올해 6차례 실시된 <한국일보>와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차이가 한 자리 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검증청문회에서 '박근혜 후보가 더 잘했다'는 견해(34.4%)가 이명박 후보(12.8%)보다 많았고, 청문회 결과가 이 후보(16.6%) 보다 박 후보(43.5%)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박근혜-최태민 의혹과 이명박 차명재산 의혹이 제대로 해명되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이 각각 49%와 69.9%에 달해, 양쪽 모두 그 중에서도 특히 이 후보츠이 의혹 해명에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당 경선 후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등이 단합할 것인지에 대해선 48.8%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한 상호주의를 표방한 한나라당의 새 대북정책에 대해선 지지(49.8%)가 반대(38.6%) 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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