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과 연준 때문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고생"
"연준이 은행 규제에 대한 한 일도 형편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미연준이 자신의 금리인하 압박에도 금리를 동결하자 "제이 파월(연준 의장)과 연준은 자신들이 인플레이션으로 만든 문제를 멈추게 하는 데 실패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준의 금리 동결 직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연준이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와 성(gender) 이데올로기, 청정에너지, '가짜' 기후변화에 시간을 덜 썼더라면 인플레이션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인데, 우리는 미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했다"며 그간의 인플레이션을 연준 탓으로 돌렸다.
그러면서 "나는 인플레이션을 멈추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다. 재정적 측면 등에서 미국을 다시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연준이 은행 규제에 대해 한 일은 형편없었다"면서 "재무부가 불필요한 규제 감축을 위한 노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준의 금리 동결 직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연준이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와 성(gender) 이데올로기, 청정에너지, '가짜' 기후변화에 시간을 덜 썼더라면 인플레이션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인데, 우리는 미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했다"며 그간의 인플레이션을 연준 탓으로 돌렸다.
그러면서 "나는 인플레이션을 멈추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다. 재정적 측면 등에서 미국을 다시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연준이 은행 규제에 대해 한 일은 형편없었다"면서 "재무부가 불필요한 규제 감축을 위한 노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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