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시국회의 "이남종님 분신, 朴정권이 초래"
"특검 수용 안하면 정권퇴진 함성 확산될 것"
'국정원 시국회의'는 1일 “특검 실시,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며 분신한 이남종씨가 사망한 것과 관련, "고인의 영전에 고개 숙여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고 애도했다.
시국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또한 우리 국정원 시국회의는 시민사회단체 등을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뜻을 함께 모아, 예의를 갖추어 품위 있게 장례를 치르고자 한다"며 시민장 방침을 밝혔다.
시국회의는 "고 이남종 님의 분신 항거는 그 분이 남긴 글과 메모, 그리고 분신 당시 고가도로에 내건 플랑카드와 온 몸으로 외친 구호 등 모든 정황이 명백히 웅변하는 것처럼 박근혜 정부의 관권부정선거 진상은폐와 수사방해 공작 등 민주파괴, 그리고 민생파탄, 공약파기 등이 초래하고 유발한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고 이남종 님이 하나 밖에 없는 고귀한 생명을 바치며 절규할 수밖에 없도록 시대와 국민에게 불통과 고통을 강요한 것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고 하루빨리 특검 실시 등 관권부정선거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시국회의는 "특검 수용과 책임자 처벌, 해체수준의 국정원 근본적 개혁 등 관권부정선거에 대하여 박근혜 정권이 책임져야 마땅한 사항들을 끝내 거부한다면, 그리고 민생파탄, 공약파기 등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현재의 퇴행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지 않는다면 고 이남종 님의 '박근혜 정권 퇴진' 외침이 온 국민의 함성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국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또한 우리 국정원 시국회의는 시민사회단체 등을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뜻을 함께 모아, 예의를 갖추어 품위 있게 장례를 치르고자 한다"며 시민장 방침을 밝혔다.
시국회의는 "고 이남종 님의 분신 항거는 그 분이 남긴 글과 메모, 그리고 분신 당시 고가도로에 내건 플랑카드와 온 몸으로 외친 구호 등 모든 정황이 명백히 웅변하는 것처럼 박근혜 정부의 관권부정선거 진상은폐와 수사방해 공작 등 민주파괴, 그리고 민생파탄, 공약파기 등이 초래하고 유발한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고 이남종 님이 하나 밖에 없는 고귀한 생명을 바치며 절규할 수밖에 없도록 시대와 국민에게 불통과 고통을 강요한 것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고 하루빨리 특검 실시 등 관권부정선거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시국회의는 "특검 수용과 책임자 처벌, 해체수준의 국정원 근본적 개혁 등 관권부정선거에 대하여 박근혜 정권이 책임져야 마땅한 사항들을 끝내 거부한다면, 그리고 민생파탄, 공약파기 등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현재의 퇴행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지 않는다면 고 이남종 님의 '박근혜 정권 퇴진' 외침이 온 국민의 함성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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