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BS <8시 뉴스> "김경준 서류는 10장 분량"
"귀국때 직접 소지. 이면계약서일 가능성"
SBS <8시 뉴스>가 17일 저녁 김경준씨가 갖고 왔다고 확인한 서류는 A4용지 10장 분량이라고 보도했다.
SBS는 이날 보도를 통해 김씨가 귀국때 영어소설책과 칫솔 등과 함께 10장 분량 정도의 서류를 함께 갖고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문제의 서류가 김씨가 지난 8월 <한겨레 21>과 옥중 인터뷰 때 보여줬던 30쪽짜리 주식매수계약서 가운데 설명서 부분을 뺀 이면계약서일 가능성이 높으나, 다른 새로운 자료들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SBS는 문제의 서류가 BBK 의혹을 푸는 데 결정적 자료일 가능성이 높아 검찰이 이를 과수부로 보내 위조 여부를 조사토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ㄷ.
김씨는 지난 8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연방교도소 변호인 접견실에서 <한겨레 21>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 서류가 가득 담긴 상자와 파일들을 내보이며 "이명박 후보가 LKe뱅크 지분을 100% 갖고 있으며, 자회사인 BBK와 e뱅크증권 지분 모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자료"라며 30쪽짜리 주식매수계약서를 꺼내 보여준 바 있다.
SBS는 이날 보도를 통해 김씨가 귀국때 영어소설책과 칫솔 등과 함께 10장 분량 정도의 서류를 함께 갖고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문제의 서류가 김씨가 지난 8월 <한겨레 21>과 옥중 인터뷰 때 보여줬던 30쪽짜리 주식매수계약서 가운데 설명서 부분을 뺀 이면계약서일 가능성이 높으나, 다른 새로운 자료들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SBS는 문제의 서류가 BBK 의혹을 푸는 데 결정적 자료일 가능성이 높아 검찰이 이를 과수부로 보내 위조 여부를 조사토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ㄷ.
김씨는 지난 8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연방교도소 변호인 접견실에서 <한겨레 21>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 서류가 가득 담긴 상자와 파일들을 내보이며 "이명박 후보가 LKe뱅크 지분을 100% 갖고 있으며, 자회사인 BBK와 e뱅크증권 지분 모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자료"라며 30쪽짜리 주식매수계약서를 꺼내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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