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천호선 "철도노조 체포작전, 부메랑 될 것"

심상정 "국민과 대결하겠다는 것...정권 파국 재촉"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2일 경찰의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 시도와 관련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고, 그 목적과 방법에 있어 매우 정당한 철도파업의 지도부를 체포하려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체... / 박정엽 기자

문재인 "공권력 투입은 정부의 불통 보여줄 뿐"

정청래 "박근혜 스스로 무덤 파고 있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한 경찰의 민주노총 진입과 관련, "물리력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질타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 / 박정엽 기자

안철수측 "민노총 강제진입, 힘 중시한다는 방증"

"'무조건 믿고 따르라'는 민주적 방식 아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측 새정치추진위원회 금태섭 대변인은 22일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진입한 것은 현 정부가 대화보다 힘을 중시한다는 또 다른 방증"이라고 ... / 박정엽 기자

민주노총 "28일 총파업, 23일 확대간부 파업"

"공권력투입, 노동계에 대한 선전포고"

민주노총이 22일 철노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한 경찰의 본부 사무실 공권력 투입에 맞서 오는 28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열린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이같이 결정하고, 박근... / 최병성 기자

경찰,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 위해 민노총 진입

지도부 검거에 실패, 야권-노동계 "노골적 노동탄압"

경찰이 22일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민주노총 본부가 있는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에 강제 진입했으나 검거에는 실패했다. 민주노총이 설립된 1995년 이래 경찰이 본... / 최병성 기자

코레일, 철도노조에 77억 손배소 제기

파업 끝나면 추가로 손배소 제기 방침

코레일이 20일 철도노조와 집행 간부 186명에 대해 77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코레일은 이날 서울서부지법에 노조(단체)와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186명을 대상으로 77... / 김혜영 기자

법원,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에 90억 배상 판결

1인당 3억원이상 물어내야 할 판, 노동계 반발

법원이 19일 지난 2010년 공장점거 파업을 벌인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 노조)에 대해 역대 최대액수인 90억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 울산지법은 이날 하청노조의 공장점거 파업이... / 최병성 기자

'코레일 최후통첩'에 62명만 업무 복귀

19일 2차 상경투쟁, 촛불집회에도 참석

코레일은 파업참여 노조원들에게 19일 오전 9시까지 최후통첩 복귀명령을 내렸으나, 추가 복귀자는 62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파업 이후 복귀자는 모두 876명으로 복귀율은 처... / 최병성 기자

정홍원 총리 "철도 불법파업에 엄정 대처"

"현업에 복귀해 근로조건 개선 등 대화하라"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열흘째 지속되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정부가 누차에 걸쳐 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계속하는 것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 이영섭 기자

정진석 사무총장 "청소용역 직접고용 감당 안돼"

"다른분야 근로자들도 정규직 요청 쇄도할 텐데"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은 18일 국회 청소용역 직접고용 여부와 관련, "예산을 늘려 임금을 올려주는 게 낫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기자단 오찬에서 "... /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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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철도노조 체포작전, 부메랑 될 것"

심상정 "국민과 대결하겠다는 것...정권 파국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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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복귀해 근로조건 개선 등 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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