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최후통첩'에 62명만 업무 복귀
19일 2차 상경투쟁, 촛불집회에도 참석
코레일은 파업참여 노조원들에게 19일 오전 9시까지 최후통첩 복귀명령을 내렸으나, 추가 복귀자는 62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파업 이후 복귀자는 모두 876명으로 복귀율은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으나, 아직도 8천500여명은 파업에 참여중이다.
철도노조는 정부와 코레일의 강경대응에 맞서 이날 저녁 2차 상경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 철도노조원들은 이날 일제히 상경해 오후 6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철도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국 촛불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15분 철도노조 경북지역본부 소속 간부 윤모(47)씨를 체포해 영주경찰서로 호송 중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25명의 철도노조 간부 중 처음으로 검거됐다.
이에 따라 파업 이후 복귀자는 모두 876명으로 복귀율은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으나, 아직도 8천500여명은 파업에 참여중이다.
철도노조는 정부와 코레일의 강경대응에 맞서 이날 저녁 2차 상경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 철도노조원들은 이날 일제히 상경해 오후 6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철도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국 촛불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15분 철도노조 경북지역본부 소속 간부 윤모(47)씨를 체포해 영주경찰서로 호송 중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25명의 철도노조 간부 중 처음으로 검거됐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