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ABC "북한, 핵실험 준비 징후 포착"
핵실험 단행하면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에 치명타 우려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됐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와 가뜩이나 금융위기로 불안정한 국내 금융상황을 더욱 혼란이 몰아넣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의 ABC TV 인터넷판은 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당국자의 말을 빌어,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징후가 정보당국에 탐지됐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과거 2주일 동안에 촬영된 인공위성의 화상에 핵실험장이라고 의심되는 장소에서 터널 뚫기와 대형 케이블의 이동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006년 10월 핵실험 이후 핵실험을 하지 않아왔다.
따라서 최근 가뜩이나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는 등 금융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등에 큰 타격을 가할 것으로 우려돼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의 ABC TV 인터넷판은 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당국자의 말을 빌어,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징후가 정보당국에 탐지됐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과거 2주일 동안에 촬영된 인공위성의 화상에 핵실험장이라고 의심되는 장소에서 터널 뚫기와 대형 케이블의 이동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006년 10월 핵실험 이후 핵실험을 하지 않아왔다.
따라서 최근 가뜩이나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는 등 금융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등에 큰 타격을 가할 것으로 우려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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