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사면은 李대통령의 큰 결단"
"대기업들 이제부터 정직-투명 경영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12일 8.15 대사면에 야당들이 일제히 반발한 데 반해 한나라당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후 공식 논평을 통해 "건국 60년을 맞이하여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뇌에 찬 큰 결단으로 받아들이며 환영한다"며 "특히 현 정부 출범 이전의 범법행위로 사면대상을 제한한 것은 향후 법질서 확립에 대한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선고 6개월도 안된 기업인들을 사면한 데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한듯 "비록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에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지만, 사면은 용서와 관용의 결단"이라며 "그러기에 이번 대통령의 기업인 사면은 그분들로 하여금 세계로 뛰어나가 국가경제를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것으로 국민들께 보답해달라는 배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대기업들도 이런 사면의 정신을 이해하여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후 공식 논평을 통해 "건국 60년을 맞이하여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뇌에 찬 큰 결단으로 받아들이며 환영한다"며 "특히 현 정부 출범 이전의 범법행위로 사면대상을 제한한 것은 향후 법질서 확립에 대한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선고 6개월도 안된 기업인들을 사면한 데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한듯 "비록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에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지만, 사면은 용서와 관용의 결단"이라며 "그러기에 이번 대통령의 기업인 사면은 그분들로 하여금 세계로 뛰어나가 국가경제를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것으로 국민들께 보답해달라는 배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대기업들도 이런 사면의 정신을 이해하여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