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격렬 시위대에 최루액 사용할 필요"
"불법 집회 더이상 안돼"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9일 촛불집회를 맹비난하며 경찰의 물대포에 최루액을 섞어 살포할 것을 적극 지지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진국에서 최루액을 살포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극렬 시위대에 대해서는 그럴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최루액 사용을 주문했다.
그는 또 "어제(28일) 시위에 지방의 민주노총도 올라왔는데, 예상보다는 (숫자가) 적었다"며 주말 촛불집회의 파괴력을 평가절하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가급적 논의를 국회 내에서 진행하고 시내에서 불법 시위나 집회를 통해 의견을 내는 것은 더 이상 안 된다"며 촛불집회 중단을 주문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진국에서 최루액을 살포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극렬 시위대에 대해서는 그럴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최루액 사용을 주문했다.
그는 또 "어제(28일) 시위에 지방의 민주노총도 올라왔는데, 예상보다는 (숫자가) 적었다"며 주말 촛불집회의 파괴력을 평가절하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가급적 논의를 국회 내에서 진행하고 시내에서 불법 시위나 집회를 통해 의견을 내는 것은 더 이상 안 된다"며 촛불집회 중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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