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민 여론은 '홍종학 낙마'로 기울고 있아"
"졸부들 '부의 대물림' 수법이 홍종학 집안서 벌어졌다니 국민은 허탈"
국민의당은 30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민 여론의 추는 이미 낙마로 기울고 있다"고 별렀다.
양순필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 홍 후보 개인의 거취 문제를 넘어 편협한 추천과 부실한 검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와대 인사 체계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지명철회를 압박했다.
그는 "졸부들이 손자손녀에게 거액을 증여하는 수법으로 부를 대물림하고, 가족 간에 이상한 채무 거래로 세금을 줄인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며 "그런데 이런 일이 입만 열면 경제 정의를 외치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집안에서 벌어졌다니 국민들은 놀라고 허탈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돈 많은 부모를 만난 상속자들이 떵떵거리는 세상을 자신의 노력과 아이디어로 성공한 창업가들이 존중받는 사회로 만드는 게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한 가장 큰 목적"이라며 "홍종학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 자격이 있는지 원초적 의구심이 커지고 있고, 그에게서 '낙마'의 검은 그림자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양순필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 홍 후보 개인의 거취 문제를 넘어 편협한 추천과 부실한 검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와대 인사 체계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지명철회를 압박했다.
그는 "졸부들이 손자손녀에게 거액을 증여하는 수법으로 부를 대물림하고, 가족 간에 이상한 채무 거래로 세금을 줄인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며 "그런데 이런 일이 입만 열면 경제 정의를 외치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집안에서 벌어졌다니 국민들은 놀라고 허탈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돈 많은 부모를 만난 상속자들이 떵떵거리는 세상을 자신의 노력과 아이디어로 성공한 창업가들이 존중받는 사회로 만드는 게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한 가장 큰 목적"이라며 "홍종학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 자격이 있는지 원초적 의구심이 커지고 있고, 그에게서 '낙마'의 검은 그림자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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