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선후보 등록 "나만이 개혁 똑바로 할 수 있다"
"안철수는 광장 떠났고 문재인은 미온적"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15일 대선후보 등록를 마쳤다.
정의당 이혁재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며 심 후보의 등록 절차를 마쳤다.
심 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천600만 촛불이 타올랐던 이곳 광화문 세월호 약속의 리본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다짐한다"며 "거침없는 개혁으로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청산돼야 할 적폐당의 후보이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여전히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개혁의 방향을 잃고 광화문광장을 떠났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세에만 안주해 재벌개혁에 미온적이며 노동자들에게 인색하다"며 "그동안 기득권에 맞서 당당하게 싸워온 심상정만이 똑바로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이혁재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며 심 후보의 등록 절차를 마쳤다.
심 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천600만 촛불이 타올랐던 이곳 광화문 세월호 약속의 리본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다짐한다"며 "거침없는 개혁으로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청산돼야 할 적폐당의 후보이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여전히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개혁의 방향을 잃고 광화문광장을 떠났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세에만 안주해 재벌개혁에 미온적이며 노동자들에게 인색하다"며 "그동안 기득권에 맞서 당당하게 싸워온 심상정만이 똑바로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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