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후보 5당 대선후보는 13일 오전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첫 TV토론회에서 2시간 동안 물고물리는 공방을 벌였다. 토론 내용은 이날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문재인 "5.18-6.15 삭제 주장 왜 했나" vs 안철수 "흑색선전"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최대한 네거티브를 자제하면서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안 후보는 문 후보에게 "다음정부에서 과학기술 정책과 예산을 선택과 집중하자는 의견도 있고, 다른 쪽에서는 여러가지 시도를 다양하게 하자는 의견이 있는데 어디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문 후보는 이에 "과학기술이나 4차 산업혁명은 안 후보가 전문가인데 안 후보 견해는 어떤가"라고 말하자, 안 후보는 "(문 후보) 견해를 묻는 것이다"라며 답을 요구했다.
문 후보는 이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과학연구가 긴 호흡으로 가야 하고 기초연구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다. 기초연구는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실패도 있을 수 있기에 그런 것을 기다려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안 후보는 "기다려준다는 건 정책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을 뜻하나"라고 거듭 몰아붙였다.
문 후보는 그러자 안 후보의 과거 민주당 대표 시절 5.18과 6.15선언의 당 강령 삭제 논란을 두고 공세를 폈다.
문 후보는 안 후보에게 "민주당 대표하실 때 5.18정신과 6.16선언을 삭제하자고 주장했다. 상황 변화가 없는데 입장이 달라졌냐"고 물었고, 안 후보는 "실무선에서 잘못된 발언이 나온 거고 바로잡았다"고 답했다.
문 후보는 이에 "비판받아 철회한 것 아니냐"고 되물었고, 안 후보는 "그렇지 않다. 잘못된 흑색선전이다"고 맞받았다.
홍준표 "유승민은 강남좌파" vs 유승민 "홍준표는 재벌이익만 대변"
보수에서 갈라져 나온 홍준표 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강남좌파', '뇌물 수수' 등의 민감한 부분을 거론하며 서로를 향해 감정섞인 공방을 벌였다.
홍 후보는 유 후보를 향해 "유 후보는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 캠프에서 '줄푸세'를 공약했다. 지금 와서 이것을 완전히 뒤집었다"며 "시중에서는 강남 좌파라는 얘기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유 후보는 이에 "홍 후보가 극우파, 극보수 후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강남좌파라는 평에 동의 않는다"며 "홍 후보처럼 재벌, 대기업 이익만 대변해서는 보수가 설 땅이 없다"고 맞받았다.
유 후보는 홍 후보가 계속해서 '줄푸세' 정책 뒤집기, 강남좌파를 언급하며 공격에 나서자 "줄푸세는 내가 한 게 아니고, 당시에도 세금 줄이는 정책에는 반대해왔다"며 "홍 후보가 누구보다 뼛속까지 서민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책을 내놓는 것을 보면 재벌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들을 고수하는데 그래서는 보수는 앞으로 희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안보.경제 위기를 극복한다고 24시간도 모자랄 판인데 법원에 재판받으러 가야 하지 않냐"고 비꼬았고 홍 후보는 "예전 이정희 의원 보는 느낌이다. 주적은 문재인 후보인에 문 후보를 공격해야지 계속 그렇게 말하냐"고 맞받았다.
문재인 "내가 왜 주적이냐" vs 홍준표 "친북좌파니까"
홍 후보는 안철수-문재인 두 후보를 집중공격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문 후보에 대해 집중 공세를 폈다.
홍 후보는 자신에 대한 유승민 후보의 공세가 거세자 "지금 주적은 문재인 후보다. 문 후보한테 공격해야지 지금부터 계속 그래서 되겠나"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에 "왜 내가 주적인가"라고 맞받았고, 홍 후보는 그러자 "친북 좌파이기 때문에 그렇지"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문 후보는 어이없다는듯 "하하하"라고 웃었다.
이에 홍 후보는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유엔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북한에 물어보자고 하지 않았나. 또 집권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했는데 취소할 것이냐"고 물었고, 문 후보는 이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유 후보는 사드 배치와 관련, 문 후보에게 "처음에 사드 배치를 반대하다 지금은 바꿨다. 입장이 애매하니 중국에 놀아가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문 후보는 "사드는 한계가 있는 방어용 무기 아닌가. 더 바람직한건 완전히 북핵을 폐기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 후보는 "북한이 핵 도발을 강행하면 사드 배치할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작년 9월 9일 5차 핵실험을 했다. 그때는 배치에 반대하다 6차 핵실험하면 찬성하겠다는 식으로 들린다"고 꼬집자, 문 후보는 "박근혜 정부가 북핵 폐기를 위한 노력을 하지 못하지 않았냐"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심상정 "꼼수 사퇴, 염치가 있어야지" VS 홍준표 "심 후보, 대통령 될 일 없다"
심상정 후보와 홍준표 후보간엔 비정규직 문제, 꼼수 사퇴 논란 등을 두고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
심 후보는 홍 후보에게 "도지사 하면서 태반을 피의자로 재파받으러 다녔는데 도민께 석고대죄하고 사퇴해야 할 분이 꼼수 사퇴를 해서 도민의 참정권을 막는 것은 너무 파렴치한 것 아닌가. 양심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염치가 있어야지"라고 질타했다.
홍 후보는 이에 "그러면 심상정, 유승민, 안철수 후보도 4월 8일 이전에 사퇴했어야 하지 않냐. 나만 등록 전 사퇴하라는 건 무슨 원칙인가. 왜 자기들은 사퇴안하고 꼼수니 이야기하나. 사퇴하면 나도 받아들이겠다"고 맞받았다.
심 후보는 홍 후보의 '민주노총, 전교조를 응징하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겠다는거냐. 때려잡겠다는거냐"고 쏘아붙였고 홍 후보는 "그건 여러 방법이 있는데 여기서 밝히는 건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심 후보는 그러자 "헌법 파괴정당다운 발상"이라고 거듭 비판했고 홍 후보는 "마음대로 주장하라"고 묵살했다.
심 후보는 이에 "청년일자리를 위해 민주노총을 응징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재벌들이 부정축재한 재산들 환수하고 홍 후보가 국민세금으로 지급한 특수활동비 사모님 생활비 드린거 이런 것들도 알뜰하게 챙겨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자,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될리 없으니 그런 꿈은 안꾸셔도 된다"고 비아냥댔다.
TV토론회 일정은 오는 19일 KBS 토론회, 23·28일과 다음 달 2일 중앙선관위 토론회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미 한정된 지면으로는 다소개 하기 불가능해진 안철수의 새로운 소식들 내가 제일 충격적으로 받아들인건.... 무려 대선토론장에서 "나는 트람프와 와튼동문이에요" 이거 촌스럽다고 해야돼? 어린애들 학벌자랑이라고 봐야 돼? 정말 쇼크 그자체...뭐 안철수가 한국인인건 틀림없네 지연학연에 얽매이고 출세제일주의의 천박함.
문재인 지지자인 내가 봐도 정책방향의 호불호를 떠나 토론 잘하더라..1위는 유승민에 대다수 이의가 없을 것 같던데....현실은 별로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아 안타깝네..우리나라국민들이 워낙 토론에 관심이 없어서리...뭐 4년전 박근혜가 토론에서 그렇게 죽을 쒀도 1등하는거 보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거 같다.
안철수가 이런 놈들 앞에서 말이나 제대로 꺼낼 수 있을까? 그리고 홍준표도 마찬가지 10분에 제압한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나중엔 제일 만만하고 맘 편해지는 게 홍준표 강철수, 강단 어쩌고는 결국 본인 컴플렉스로 밝혀짐 대통령 자리가 지 인생 수련하는 자리가 아니다 박근혜 한번으로 됐다.
안철수가 새정치연합 만들면서 이승만, 박정희 참배하고, 5.18 삭제 주장하고, 일베 폐쇄 반대하는 등 우클릭 논란이 많았지. 다 논의 과정을 거쳐서 대변인을 통해 나온 말과 행동들인데 지는 몰랐고 나중에 바로 잡았다는 건 당연히 거짓말. 엄연히 당 대변인이 한 발언을 흑색선전이라고 적반하장. 어제 보니 완전 사기꾼이더구만. 사립 유치원 발언도 그렇고...
[ 2017-4월-13일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TV토론 ] 안후보가 (기초연구를) "기다려준다는 건 정책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을 뜻하나" 라고 물었는데.. 문 후보는.. 안 후보의 과거 민주당 대표 시절 5.18과 6.15선언의 당 강령 삭제 논란을 두고 공세를 폈다. 원고에는 없고.. 문파고는 고장나고.. 이와중에 홍씨는 흘러간 주적놀이..
박정희의 정책은 사회주의의 국가주도 계획경제이고..스탈린식에 가깝다. 스탈린은 공장을 짓기위해 강제이주를 거부하는 농촌마을에 어느날 공수부대를 투하하여 학살해버리는 식이었다. 의료보험을 회사 간부중심이지만 제한적으로 도입한것도 박정희다. 홍씨가 오락가락 횡설수설하는것도 이해가는면이 있지만 좌우가 문제가 아니다..결국 기득권편인지 국민편인지가 핵심이다..
내가 트럼프랑 와튼스쿨 동문인데요..어쩌고...그것보고 참......깨더라...의식수준이 아직 덜 발달된 베이비...박근혜와 묘하게 오버랩 되더라...저런자가 유력 대통령 후보... 국제사회에 나가서 동문 지역 따지면 촌티난다 나라망신이다...호텔변기갈던 박근혜나 어줍잖은 학연자랑 안철수나...에효~
대학 당국이 안 후보 동생 유급 막으려 성적 임의로 올려 대학이 특정 학생 성적 조작한 '정유라 사건'과 흡사 당시 학교 측 요구 불응해 해촉된 강사 문제제기로 세상에 알려져 사건 뒤 안 후보 동생 자퇴…다른대학 한의학과 졸업뒤 현재 한의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1309434734535
박정희의 정책은 사회주의의 국가주도 계획경제이고..스탈린식에 가깝다. 스탈린은 공장을 짓기위해 강제이주를 거부하는 농촌마을에 어느날 공수부대를 투하하여 학살해버리는 식이었다. 의료보험을 회사 간부중심이지만 제한적으로 도입한것도 박정희다. 홍씨가 오락가락 횡설수설하는것도 이해가는면이 있지만 좌우가 문제가 아니다..결국 기득권편인지 국민편인지가 핵심이다..
안철수는 불리한 건 잡아 떼기 전략인 것 같다. 5.18 정신 삭제를 본인이 대표일 때 해 놓고 흑색선전이란다. 부인 김미경의 카이스트 1+1 서울대 특혜 임용은 문서가 나왔는데도 다 해명된 거란다. 부인 김미경이 안철수 의원 보좌관을 강의자료 만들고 차표 예매시키는 등 사적으로 부려먹었다는 전직 보좌관의 증언이 나오자 사실무근이란다. 뻔뻔철수다
탄핵.. 이거는, ‘통’ 개인의 문제일까? 난, 갠적으로, 통을 둘러 싸고 있었던, 모든 인종들이 죄다 탄핵된 거라고 본다. . 문재인이 준표따위와 말을 섞는 것조차 달갑지 않은 일이다. . 말하지 않았던가.. 국민을 ‘님’으로 섬길 생각이 없다면, 오늘날, ‘통’질을 할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앞으로, 위정자들은, ‘국민’을 ‘국민님’이라고 해야 된다.
안후보가 일시적으로 뜨니까, 잘하면 청와대 책상도 아른거리고, 캠프라고 출근해봐야 딱히 할 일도 없으니, ㅁ빠가 어쩌고 지랄 도 해보고, ㅋㅋㅋ도 날려보고 나름 애쓰는 건 이해한다. 왜? 먹고살아야 하는건 진리니까.. 너그가 스스로의 양심을 속여도 좋고, 먹고사는 것도 좋지만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살아야만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홍준표 저 인간 생긴대로 삐딱하다. 2012년에 48% 받은 후보가 친북좌파면, 국민의 반이 친북좌파냐? 그럼 나도 친북좌파냐? 나 북한 싫다. 우리나라가 천배만배 좋다. 그러므로 나는 친북좌파가 절대로 아니다. 그런데 홍가 니놈은 마구잡이로 친북좌파라고 덮어 씌우냐. 국민의 반에 대한 모욕이다. 민주진영은 당장 저 자를 모욕죄로 고소하라.
준표류 검새들의 수준, 리영희교수 집에 책중에서 자본론(칼 맑스) 나오니 좌파 서적 말고 이런 좋은 책만 읽어라. 그리고 공안이라는 단어로 먹고 사는자들 수준,한때 공항검색대에서 막스베버의 책은 압수목록,그 이유가 공안문제연구소에서 칼 맑스와 막스베버를 혼동하여 목록에 넣음. 소위,이런자들이 좌,우파 개념도 모르고 지랄들. 식사준표도 이런 무리중 하나..
내가 뷰스앤뉴스 솔직히 즐겨 찾는 사람이다만, 아무리 남의 기사 캡쳐해서 올리며 언론이라고 지껄여도 그렇지, 언론이랍시고 니네도 안철수에 줄서기하냐? 그러면 조중동이 니네 끼워준다던. 하여간 나쁜 놈들 제목 참 더럽게 단다. 개시키들. 그래도 샤이 국민들은 표현만 안할 뿐 이미 마음은 어대문이다, 이놈들아.
치매의 주요 증상에는 기억력장애로 외우려해도 외우지 못하고 언어기능 장애는 글이 이해안되거나 단어가 안 떠오르는 것 전두엽기능장애는 자발적인 생각과 움직임 제어와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차단하는 기능이 떨어진다고 나와 있다. 중요한 자리에서 이름이 생각나지 않거나 핵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행동은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될 증상
선거에 이용하고 숙청하는 시스템은 알고보면 역사가 깊다..이승만이 독립군자금지원을 중단하자 모택동과 장개석쪽으로 흩어진 독립지사들을 한국전쟁에 이용한후에 남북한이 숙청한결과..북한은 친러파..한국은 친일매국집단이 가면만바꾼 친미파가 남았고..자유한국당 과 더민주는 그런전통을 이어가는것뿐이다. 문전대표는 NYT인터뷰에서 친미파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