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3] 숭례문 화재, '방화' 가능성 급부상
택시기사 "50대가 숭례문 계단 통해 올라갔다온 뒤 화재"
국보 1호 숭례문 화재가 소방당국의 추정대로 전기 누전 때문이 아니라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택시 기사 이모(44)씨는 10일 밤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근처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50대 정도로 보이는 어떤 남성이 쇼핑백을 들고 숭례문 옆 계단으로 올라갔다"며 "잠시 후 남대문에서 불꽃놀이를 하듯이 빨간 불꽃이 퍼져나왔고 신고를 하고 보니 그 남자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씨는 "경찰이 그 남자를 ?i아가지 않아 내가 직접 차를 몰고 ?i아 갔는데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경찰 40여명이 출동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택시 기사 이모(44)씨는 10일 밤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근처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50대 정도로 보이는 어떤 남성이 쇼핑백을 들고 숭례문 옆 계단으로 올라갔다"며 "잠시 후 남대문에서 불꽃놀이를 하듯이 빨간 불꽃이 퍼져나왔고 신고를 하고 보니 그 남자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씨는 "경찰이 그 남자를 ?i아가지 않아 내가 직접 차를 몰고 ?i아 갔는데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경찰 40여명이 출동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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