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보1호 전소, 나라 이렇게 운영돼선 안돼”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11일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국보 1호 문화재가 전소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히며 “도저히 있을 수 없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관계당국을 질타했다.
손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기(화재현장) 시민들이 ‘숭례문이 무너진다. 나라가 무너진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 재난방제 차원을 넘어 국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의문”이라며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이 나라의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가 이렇게 운영되면 안 되겠다는 책임을 통감했다”며 노무현 정부를 질타했다.
신당은 숭례문 화재와 관련, 당 내에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의 조배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청래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손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기(화재현장) 시민들이 ‘숭례문이 무너진다. 나라가 무너진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 재난방제 차원을 넘어 국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의문”이라며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이 나라의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가 이렇게 운영되면 안 되겠다는 책임을 통감했다”며 노무현 정부를 질타했다.
신당은 숭례문 화재와 관련, 당 내에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의 조배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청래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