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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2] 숭례문 화재에 소방차 50대 동원 진화중

계속해 희뿌연 연기 내뿜고 있어, 전기누전 가능성

10일 밤 9시께 국보 1호 숭례문에서 화재가 발생, 50여대의 소방차가 동원해 긴급진화 중이다.

불은 남대문시장쪽의 누각 안쪽에서 발생해 이 시간 현재 희뿌연 연기를 계속해 내뿜고 있다. 그러나 외곽에서 불길은 보이지 않고 있다.

화재 발생직후 소방당국은 50여대의 소방차를 긴급 동원해 방화작업을 펴고 있으며 고가사다리를 통해 물을 뿌리고 있기도 하다. 소방대원들은 현재 숭례문 안쪽으로 진입해 방화작업 중이나, 숭례문이 국보1호로 목재와 기와로 이뤄진 건물이어서 신중한 자세로 작업중이다.

소방당국은 숭례문 주변 도로 일부를 통제하며 방화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숭례문이 야간에도 관광객들을 위해 조명을 켜놓고 있어 과열에 따른 화재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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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0 47
    ㅉㅉㅉㅉ

    혹시...
    왠지 의심이 가는 인간들이 있는데...
    혹시 개~~~?

  • 55 34
    이런옘비!

    누가 불지른거야 !!
    국보 1호자나 1호 지를거면 국보 3xx부터 지르던가 왜 1호부터 질러
    이런 옘비! 개념없는 캐호로 잡 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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