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나홀로 윤비어천가'. 성공할까?
"尹, 명태균 등 잡동사니 데리고 대통령 된 건 역량 출중"
홍준표 대구시장이 31일 공천개입 '육성'이 공개되면서 벼랑 끝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윤비어천가'를 외치며 철통 방어에 나섰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판을 모르고 정치에 뛰어들다 보니 대선후보 경선때 윤후보측에는 온갖 잡동사니들이 다 붙어 있었다"며 "명태균이도 그중 하나이고 우리당에 있다가 민주당으로 가서 폭로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도 그 부류"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화를 몰래 녹음해서 폭로하는 건 양아치나 하는 짓"이라며 명태균씨를 원색 비난한 뒤, "더 나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 분명한 것은 그 온갖 잡동사니 데리고도 대통령이 된 것은 그만큼 윤후보가 역량이 출중했다는 것"이라고 궤변을 폈다.
그는 "비록 지금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훌훌 털고 다시 일어 서리라 나는 굳게 믿는다"며 "윤통이 무너지면 우리 진영이 붕괴되고 대한민국은 또다시 좌파 포플리즘이 판치는 나라가 된다. 모두 정신 차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TK의 윤 대통령 지지율이 26%로 폭락할 정도로 TK 민심도 싹 돌아선 엄중한 상황에 홍 시장이 '나홀로 윤비어천가'를 외치는 것은 아직 임기가 절반이나 남은 윤 대통령 지원으로 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선주자는 권력자가 낙점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발광체'가 돼야 가능하며, 특히 지지율 20%도 위태로운 윤 대통령 지지는 도리어 치명적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대목을 홍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힐난이 정치권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판을 모르고 정치에 뛰어들다 보니 대선후보 경선때 윤후보측에는 온갖 잡동사니들이 다 붙어 있었다"며 "명태균이도 그중 하나이고 우리당에 있다가 민주당으로 가서 폭로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도 그 부류"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화를 몰래 녹음해서 폭로하는 건 양아치나 하는 짓"이라며 명태균씨를 원색 비난한 뒤, "더 나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 분명한 것은 그 온갖 잡동사니 데리고도 대통령이 된 것은 그만큼 윤후보가 역량이 출중했다는 것"이라고 궤변을 폈다.
그는 "비록 지금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훌훌 털고 다시 일어 서리라 나는 굳게 믿는다"며 "윤통이 무너지면 우리 진영이 붕괴되고 대한민국은 또다시 좌파 포플리즘이 판치는 나라가 된다. 모두 정신 차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TK의 윤 대통령 지지율이 26%로 폭락할 정도로 TK 민심도 싹 돌아선 엄중한 상황에 홍 시장이 '나홀로 윤비어천가'를 외치는 것은 아직 임기가 절반이나 남은 윤 대통령 지원으로 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선주자는 권력자가 낙점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발광체'가 돼야 가능하며, 특히 지지율 20%도 위태로운 윤 대통령 지지는 도리어 치명적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대목을 홍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힐난이 정치권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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