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3일 국정원 여직원의 비난댓글 의혹과 관련,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라며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도 정확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하지만 국가기관이 여론을 조작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자 했다면 선거를 좌지우지하고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이 의혹에 대해 제대로 사실규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별도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김모씨 활동만 알고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분들 활동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그러나 국정원이라는 비밀조직 특성상 모든 걸 공개하는 건 향후 국정원 운영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김씨의 활동만 찍어서 수사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국정원 직원의 신원이 확인됐고 컴퓨터의 존재도 확인된만큼 경찰이 IP 주소를 확인하는 건 몇시간이면 된다"며 "어디에 접속했는지만 확인하면 우리 주장이 사실인지 허위인지 바로 확인되는, 어려운 수사가 아니다. 왜 이런 수사를 안하는지 우리로선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이 증거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압수영장 청구를 하지 않고 있는 경찰을 비난했다.
그는 "우리가 추가 내용을 내놓으면 또 진위공방과 지리한 정치공방이 벌어진다"며 "그전에 수사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현재 역삼동 오피스텔 앞을 지키던 당직자 일부를 철수키시고 소수의 감시인원을 짜서 3일째 대치중이다.
우상호대변인..김씨 건만 확보한것이 아니라..다른 분들 활동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제대로 꼬리를 잡고서 정치적 주장을 민주당에서 하는 것 같은데..문재인후보도 국정원의혹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한마디..우대변인은 경찰이 IP주소를 확인하는것은 몇시간뿐이 안걸린다.어디에 접속했는지 확인하면 누가 허위이고 사실인지 바로 확인된다고 굿샷..
없는 증거를 어떻게 내냐.애초에 당원의 거짓제보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는데.어차피 국정원 직원이니 물증 없이 압박하다가 경찰에 해산되면, 새누리+공권력 욕할려고 계획한건데..지금은 인권 유린 역풍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그저 대선 지날 때까지 버티다가,당원 하나 희생시키고 발 빼려고 하겠지.더러운 민주당 놈들 이러고도 사람이 먼저다?
민주당의 발악이 참 가엽군. 김대엽 이용한 공작의 추억이 그리 달콤했던가보네. 정책으로 이길 생각은 하지 않고 흑색선전으로 막판 뒤집기 발악하는 뻔한 짓거리 아닌가. 제 무덤 파는 민주당 친노집단, 대선이 끝나면 민주당에 거센 후폭풍이 불 것이고, 매국적인 증오의 정치판 만드는 친노 집단은 뭉게 질 것이다. 민주당이 정통민주세력이 주인되어야 한다.
우상호의 발언에서 민주당의 의도가 다 들어난다. 만만한 국정원을 대선에 끌여들여..비밀조직의 특성상 수사의 어려움을 교묘히 이용한 것 마타도어를 해 놓고 국정원의 특성상 경검 선관위가 빠른 수사결론을 내리기 쉽지 않음을 이용 문재인TV,당원 ,언론기관 총 동원시킨 쇼를 하다 궁색해진 것 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