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하금열, 김재철 유임 전화한 적 없다"
"평소 전화 많이 주고 받지만 그런 전화는 안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양 상임위원이 하 실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김충일 방문진 이사가 직접 그런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 실장과 김 이사가 수십년 간 아는 지인 사이로 평소에 전화를 많이 주고받지만 그런 내용의 전화나 문자를 주고 받은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같은 주장을 한 양 위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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