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누리, 안철수 검증하듯 박근혜도 검증하자"
"성북동 자택 무상취득 의혹 해명하라"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또한 박근혜 후보가 10.26직후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으로부터 청와대 집무실 제1금고에 있던 돈 6억 원을 받은 일에 대해서도 책임 있게 해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국가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강탈된 장물인 정수장학회․영남대․육영재단 문제에 대한 책임회피, 5.16쿠데타를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는 역사인식, 동생인 박지만-서향희 부부의 삼회저축은행 연루의혹에 대한 규명 거부도 동일한 잣대로 검증되어야 한다"며 "이 같은 문제들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꿈꾸기에는 중대한 결격사유이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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