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손학규-김두관 불참에 결국 충북 토론회 '취소'

강행 방침 밝혔다가 '반쪽 토론회' 우려도 백지화

민주통합당이 27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충청권 토론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으나 손학규·김두관 후보가 불참 의사를 꺾지 않자 결국 취소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당과 당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로그파일 검사 결과는 각 캠프에 전달하며 토론회 참여를 요구했지만 손학규, 김두관 후보 측은 로그파일에 문제가 있다며 토론회 불참을 최종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선관위는 이에 따라 당초 '반쪽 토론회'라도 강행하겠다던 방침을 바꿔 토론회를 취소하고 이 사실을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주에 내려가 있던 문재인, 정세균 후보측에 통보했다.

현장에 도착해 있던 문재인, 정세균 후보는 청주MBC를 사과방문한 후 현장에 남아있는 기자들과 공동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2시 로그파일 검사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두관 후보도 이와 관련 오후 1시 50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로그파일 분석 결과와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선 잠정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5 4
    소맥조아

    이해찬이는 지가 독재 하고 있다.불통이미지..지금 국민이 한 기권표 처리의 문제점이 있는데 왜 강행한다고 하나..앞뒤를 보고서 말을 해야지 경솔하다.손학규 김두관 빼고 토론회 열어야 되는가..결국 누가 좋아하는가..대화를 해야지 박그네에게 배웠냐

  • 6 4
    친노야 니들이 또

    어떻하든 문재인 둘러리 세우려 안달하는구나
    이게 민주주의냐?
    지능적인 사기꾼들인 친노새ㄱ희들 하는 말리 결국은 속은 사람이 잘못이지 자기들 잘못이 아니란다... ㅉㅉ
    친노가 나서면 항상 선거에 대패했던 이유가 민주주의 기본도 안되있는 놈들이니까 그런거다
    투표의 기본인 공정성,비밀성이 보장되지 않는 모바일 폐지하고 직접선거로 뽑아라

  • 13 11
    해찬들

    이해찬 이 역사의 심판을 받을 역적. 민주화의 탈을 쓴 권력의 노예.

  • 7 4
    공정선거

    통진당 같이 수사기관에서 수사해보는 것이 제일 공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4 7
    머저리들

    그러니깐 국민들과 약속 헌신짝 버리듯하는데
    뭔 말해도 믿겠나
    그냥 박근혜대통령 확정적이다
    야당 좀 더하면서 공부좀해라
    정권잡을려면

  • 11 10
    7777777

    두관이 자도 영 글러먹었군....유 촉새와 똑 같은 행동하는 것 보니 너도 이제 이미지 실추돼어 끝났다...몽니꾼으로 불러주마....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