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모바일투표 실패자 숫자 밝혀라"
"전면재투표는 불공정 해소하는 방법 아니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모바일투표는 특정후보에 대한 유불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비문후보들이 제기한 불공정 경선 의혹에 정면 대응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토론회가 취소된 청주MBC 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호4번 문재인 후보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그 투표자가 투표 확인 절차까지, 끝까지 가지 않고 전화를 끊은 경우에 그것이 투표 실패 또는 무효로 처리되는 것은 다른 후보들 경우와 똑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와 선관위의 미숙한 대응때문에 마치 불공정함이 있었던 것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다"며 "그런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당 선관위가 모바일 투표할 때 들려주었던 전문을 있는 그대로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로그파일 공개를 통해서 투표에 실패한 사람들 숫자를 정확히 밝히고 그 분들을 전수조사해서 그분들이 누구에게 투표하고자 했는지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며, 자료를 공개히자 않기로 한 당 선관위에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일부 후보들의 제주.울산 경선 전면 재투표 주장에 대해선 "그것은 불공정을 해소하는 방법이 아니다"며 "불공정 부분은 모바일 투표 안내 전문만 공개하더라도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토론회가 취소된 청주MBC 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호4번 문재인 후보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그 투표자가 투표 확인 절차까지, 끝까지 가지 않고 전화를 끊은 경우에 그것이 투표 실패 또는 무효로 처리되는 것은 다른 후보들 경우와 똑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와 선관위의 미숙한 대응때문에 마치 불공정함이 있었던 것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다"며 "그런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당 선관위가 모바일 투표할 때 들려주었던 전문을 있는 그대로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로그파일 공개를 통해서 투표에 실패한 사람들 숫자를 정확히 밝히고 그 분들을 전수조사해서 그분들이 누구에게 투표하고자 했는지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며, 자료를 공개히자 않기로 한 당 선관위에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일부 후보들의 제주.울산 경선 전면 재투표 주장에 대해선 "그것은 불공정을 해소하는 방법이 아니다"며 "불공정 부분은 모바일 투표 안내 전문만 공개하더라도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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