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중도보수 정당' 발언에 대해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비명계 잠룡들이 일제히 융단폭격을 가하자 정면 반박에 나섰다. 친명계도 경쟁적으로 반격에 가세하는 등 계파 갈등이 재연되는 양상이다.
이재명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중도보수 논쟁이 한창인데, 세상이란 흑백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회색도 있는 것이고 회색이 나쁜 것이 아니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도 있다. 무지개 빛도 있지 않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냐? 보수 아니면 진보이냐? 중도도 있는 것"이라며 "중도도 오로지 중간이냐? 보수적 중도도 있는 것이고, 진보적 중도도 있는 것"이라며 "명색이 국가 살림을 하는 정당이 오로지 진보, 이래 가지고 어떻게 살림을 하냐? 오로지 보수, 이렇게 해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예를 들면, 국정을 운영할 때도 안보나 경제 영역은 보수적 인사들이 보수적 정책으로 하고, 사회문화적 영역은 진보적 인사들이 진보적으로 집행하면 된다"면서 "김대중 대통령,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우리 당의 입장을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많이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최고위원도 "민주당의 강령과 역사 연구자들에게 중도보수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1955년 창당 때 중도적 국민정당으로 출발했고, 강령에 중도를 명시해 왔고, 미국이나 유럽 등 국제적 기준으로 볼 때 보수 노선 위에 서 있어서 김대중 등 역대 민주당 지도자들도 종종 써온 표현"이라고 가세했다.
이어 "내란 이후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제안으로 국회의원 배지와 함께 태극기 배지를 차고 있는 의미는 무너진 민주 헌정의 가치를 회복하자는 의미이고 의지"라며 "민주당의 가치는 일관되게 합리적 보수, 건전한 보수를 포괄해 왔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은 더 나아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의 중도보수론을 욕하는 사람들의 부류"라는 글을 통해 비명계를 원색 비난했다.
그는 "1. 중도보수를 참칭했던 극우쪽 사람들. 2.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싸울 때 침묵했던 사람들. 3.사사건건 이재명을 공격했던 사람들...이재명이 중도진보를 말해도 또 똑같이 욕할 사람들"이라고 직격했고, 이어 올린 후속들을 통해선 "1.이재명 사법리스크 운운하며 기우제 지냈던 사람들. 2.보수의 땅을 떠나 극우쪽으로 이사 간 사람들. 3.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픈 사람들"이라고 열거했다.
'7인회' 멤버인 김남국 전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에 "새누리당과 대비해서 진보라는 소리를 약간 듣지만, 당의 정체성으로는 그냥 보수 정당이다", "유럽식을 기준으로 하면 보수다"라는 인터뷰를 소환하며 비명계를 힐난했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전우용역사학자 군주제였던 대한제국때 민주제도인 외국과 외교를 하면서 민주제도를 민주주의로 번역하여 피지배층인 민중에 권력을 주는 일부의 생각으로 축소했고 군사반란신군부때는 항일독립운동에 기반한 한국정통보수를 진보좌파로 부르고 신군부세력인 노태우때 군사독재를 권위주의정치를 하는 보수로 불러서 반란세력을 마치 합법적인 보수인것처럼 위장했다
.전우용역사학자 군주제였던 대한제국때 민주제도인 외국과 외교를 하면서 민주제도를 민주주의로 번역하여 피지배층인 민중에 권력을 주는 일부의 생각으로 축소했고 군사반란신군부때는 항일독립운동에 기반한 한국정통보수를 진보좌파로 부르고 신군부세력인 노태우때 군사독재를 권위주의정치를 하는 보수로 불러서 반란세력을 마치 합법적인 보수인것처럼 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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