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진상조사위원장이 9일 당권파의 부실조사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대반격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권파인 이정희 공동대표가 '진상조사위원회가 누명을 씌워 당이 무너졌다'고 주장한 데 대해 "총체적 관리부실 부정선거라는 진상조사위원회의 입장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매를 맞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총체적 부정선거의 구체적 근거로 현장 총투표 5천435표 가운데 전체의 4분의 1에 달하는 1천95표가 무효처리된 사실을 꼽았다. 이는 조사 전에 중앙선관위가 무효처리한 611표와 조사결과 무효처리대상 1천95표를 합한 것으로, 전체 유효표의 24.2%에 달한다.
무효표는 유형별로 투표인수와 투표용지 불일치 3개, 볼펜기표 4개, 투표관리자의 직인 없는 투표용지 4개, 선거인명부 관리자 서명 부재 1개, 미분리 투표용지 12개 등 총 31개 투표소에서 무더기 발견됐다.
조 위원장은 "이는 의혹으로 남아 있는 61개소와 온라인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현장표를 제외하더라도 전체 유효표의 24.2%에 해당함으로 그 값이 반영된 중앙선관위의 발표는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부실한 선거관리가 진행됐고 그 결과에 따라 부정이 발생할 수 있는 근본적 원인제공 사유가 명백하므로 총체적 부실, 부정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명기회를 차단했다'는 당권파의 주장에 대해서도 "현장 실사나 각지역위 면담은 2차 조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밝힌바 있다"며 "향후 책임자처벌의 수위를 결정하거나 대책 수립시 충분한 소명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나 진상조사위는 비례후보 선출의 중요성을 감안해 중앙선관위가 문서로 제출한 현장투표 시행 규칙 및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조사를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현장 당원의 명예훼손' 주장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각 지역위나 담당자를 직접 거론한 바 없고 증거 자료 또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블라인드 처리,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당원들의 명예를 지키고자 했다"며 "그 진의를 왜곡하고 중앙선관위가 앞장서서 공청회에서 직접 지역위와 당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명예를 훼손했다고 하는 주장은 동의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문제 투표소 지역위와 당원들의 소명서에 대해선 "소명서는 비례후보 선거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함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몰랐다. 바빴다, 기억 없다, 장난 서명' 등의 이유로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특히 공청회자료에서 제시된 해당 투표소의 경우 선거인명부 선거인서명 318, 관리자서명 319, 투표용지 318인 지역으로 소명이 사실이라면 투표인 수와 투표용지 불일치 사례가 인정되어 현장투표함 전체가 무효에 해당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온라인투표에 대해서도 "투표시스템은 신뢰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오류투성이의 시스템"이라며 "사용된 투표시스템은 투표 와중 무려 6차례 프로그램 수정작업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투표데이터의 수정까지 있었던바 그 수행된 투표결과를 신뢰하지 못함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석기 표적조사' 주장에 대해선 "특이한 유형 동일IP 투표를 표본조사한 것일뿐 특정후보를 겨냥하지 않았다"고 일축했고, '비밀투표 원칙' 훼손 주장에 대해서도 "전담자 외에 다른 조사위원도 어느 후보의 자료인지 알고 있지 못하며 대표단에 보고할 때도 밝힌바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더 나아가 "업체의 협조 없이 가능하지 않은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제시되는 구체적 수치를 보면 업체의 비밀 준수 신뢰가 현저히 무너졌음을 알 수 있다"며 "업체는 이번 투표시스템을 검증 없이 운용해 독립적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오히려 업체의 신뢰성은 두둔하면서 진조위의 비밀유출을 우려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당권파와 업체간 유착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조 위원장은 결론적으로 "정파위에 당이 있고 당 위에 국민이 있다"며 "이제는 국민들 앞에 우리당은 다툼 멈춰야 한다"며 당권파에게 부정선거 조사결과 승복을 촉구했다.
비당권파는 오는 10일 오후 전국운영위에서 혁신 비대위 구성안을 통과시킨 뒤 12일 중앙위원회에서 비대위 구성안을 통과시키는 동시에 공동대표단과 비례대표 총사퇴안을 강행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를 실력저지하려는 당권파와의 대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시민과 치어리디...진중권 ...이런애들은 개혁의 대상이지...너희들이 개혁을 떠드는건 사치라고 본다 온갖 부정을 저지러고 은폐하면서 당권파를 공격하는 비열한 인간들.. 가장 독재적인 마인드로 정치하는넘들이 유시민,진중권류여 거기다가 무조건 따르는 반민주적인 마인드의 지지자들.. 너희들은 개혁의 대상일뿐이여
거대한 우리 대한민국의 진보의 흐름상 중요한 시기이지요. 현실적인 진보파와 비현실적인 비당권파의 충돌인듯합니다. 물론, 비당권파는 강성경향이 많을테고, ...... . 국민을 항상 염두해두는 진보가 아닌이상, 즉, 현실적인 진보가 우리 사회의 가장 바람직한 이상입니다. 비당권파분들 정신좀 차리세요. 이정희, 유시민 힘내세요.
난 요즘 주사파가 어딨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진보신당 사람들은 약하게 공격하고 있었던 거였다. 진중권이 주사파 까는 동영상 보고나니 해머로 한방 얻어맞은 거 같더만. 김정일 지도자동지가 어쩌구저쩌구...오마이갓 그럼 왜 진보신당 사람들은 주사파를 더 강하게 공격하지 않았는지? 미리 다 까발리고 제거했으면 오늘날 이런 진보의 위기도 없잖았나?
MB 정권 물러나라란 구호를 경기동부 당권파 물러나라로 바꿔치기 해 준 이정희는 MB의 구세주. MB는 이정희를 평생 은인으로 깍듯이 모셔야 한다. 사람이 은혜를 모르면 그건 사람이 아니쥐. 국민의 은혜를 똥구덩이에 쳐박은 이정희 만세~. 주사 뽕이 쎄긴 쎈가 보다...
진보가 현장과 분리되어 대중적으로 발전하지 못했던 이유가 보수세력이 그만큼 막강한 것도 있지만, 경기동부같은 음모적이고 비민주적인 당파가 진보 코스프레를 하며 진보정당을 장악하고 좌지우지해온 탓도 큰 것 같다. 이제 이들을 축출할 때가 아닌가 싶다. 못하면 진보의 대중정치는 여기서 종지부를 찍는 것.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거다.
이정희 대표는 더이상 아집과 독선에 갖혀있어서는 곤란합니다. 민폐입니다. 마치 혼자서 '진보'라은 십자가를 짊어지고 온것처럼 ... 이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을 밟고 서서 수많은 사람의 희망을 일거에 날려보낼 수 있는 잘 못된 선택입니다. 앞으로 10년 20년간 죽~ 불량한 놈들이 집권하는 더러운 세상에서 내생을 마치게 될까 두렵습니다.
민노당이 3%지지율로도 투쟁을 했다고 하는데, 그건 니들이 이렇게 썩었는지 몰랐을 때 애기다. 니들이 이럴수록 국민들은 등을 돌린다.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등이 스스로를 낮추고 자신을 버렸어야 조용히 해결되는 문젠데, 오히려 어거지를 쓰고 남탓이나하니 이제는 진보당 지지자들도 등을 돌리고 욕을 하는거다.
야권연대의 열매 13석의 국회의원 자리는 특정 정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까놓고 애기해서 13석 중 통합진보당이 한나라당에게서 뺏어온 의석수는 절반도 되지 않을겁니다. 단일화 효과와 민주당의 양보. 잘해 보라는 국민들의 격려로 얻은 피같은 의석입니다. 그 경중을 떠나 국민앞에 사죄하고 절대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도 부족할 것입니다.
경기동부당권파를 보면 영화 에일리언이 떠오른다. 한 몸으로 달라붙지만 단지 숙주로 이용하기 위해서였던 모양. 여러 진보언론 기자도 말하길 당권파의 아집으로 진보당은 이제 정치적으로 사망선고 받았다는 모양이다. 진보당과 그 이상의 많은 가치를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간 경기동부... 그러면서 끝까지 자기 의석은 못내놓는다고 한다. 에일리언처럼.
이 정도로 부정이 있었다면 은퇴가 아니라 스스로 수갑을 자청해야 맞다. 이정희. 너무 얼굴이 두껍다. 반성하는 모습도 없고 책임질려는 모습도 아니다. 당원들 뒤에 숨어서 분란만 더 키우고 있다. 당원 총투표? 대의민주주의를 싸그리 부정할 참이냐. 사퇴하는데는 결심만 있으면 된다. 비례당선자 당장 사퇴하고 이정희는 정치판 은퇴해라
신림동 사는 유권자입니다. 이정희 의원님 엄청 실망입니다. 당신을 보고 이번에 찍었는데 완전히 뺨맞은 기분입니다. 문자사건 났을 때도 당신의 진심을 믿고 생판 처음보는 이상규를 당선시켜 줬는데 이상규도 경기동부의 핵심이라죠? 당신이 모두 말아먹고 있습니다. 당신 관악을로 오지 마세요. 추방운동 반대운동 할 겁니다. 완전 개실망입니다
‘몰랐다. 바빴다, 기억 없다, 장난 서명' 이게 말이 되냐. 이정희는 자기 조직원들 대리고 다니면서 깽판 그만치고 깨끗히 승복하고 정치 은퇴해라. 정치는 타이밍이다. 구질구질하게 놀지 마라. 진보당이 네 호주머니 속의 공기돌인줄 아느냐 더이상 진보정치 망가뜨리지 마라.
이석기 김재연이 버티기로 국회 입성한다면 이에 대하여 국회에서 의원 제명시키는 안에 대해서 적극 검토 추진하도록 각 당에 촉구해야한다. 의원 2/3의 찬성이면 제명시킬 수 있고 결과에 대해서는 법원에 제소하지 못한다고 한다. 비례대표는 제명되도 후순위가 승계받으니 진보당도 반대할 이유 없다. 각 당의 입장을 묻고 강력히 요구하자.
오케이, 어차피 군소정당의 선거이니 오류나 부실은 충분히 예상할 수있음. 그런데 이런 문제를 당내부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국민에게 발표해야지 비당권파가 일방적으로 조사하여 세상을 시끄럽게 만드는 것은 현정권의 비리가 하나씩 밝혀지는 현 시점에 적절치 않음. 역시 유촉새가 누군가의 지령을 받아 벌인 일일거라는데 의시의 여지가 없음.
민노당시절 국민지지율3%가지고도 거대민주당보다 더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슴. 어차피 정권을 잡지않을바에야 국민여론 같으거 신경안써도 상관업슴.아무리 여론이 안좋아도 최소한 국민 5%는 무조건 이정희 이석기 지지함. 통진당이 유촉새당되면 까짓꺼 탈당하셈. 민노당간판만달면 통진당에서대거탈당해 입당함.민노당이 언제국민여론가지고 정치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