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으로 창당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부정선거 사실을 일부 확인했으나 당선자들을 그대로 확정지으려는 움직임을 보여, 당내 일각에서 검찰 고발을 경고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진보당은 당초 2일로 예상됐던 발표 시기를 4일 오전으로 늦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1일 "당초 2일이나 3일이 유력했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4일 오전에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신 19대 당선자와 공동대표단은 오는 2일 오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당선자 워크샵을 갖기로 했다. 문제는 이 워크샵에서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를 확정짓고,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등 현 당선자 중심의 차기 국회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대변인실은 이날 "워크샵에서는 19대 원내전략 및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토론과정을 거친 뒤 19대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를 각각 확정하고,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를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을 최초 제기했던 국민참여당계인 이청호 구의원은 즉각 당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부정선거 관련자 당직사퇴 및 영구제명 ▲비례대표 1번(윤금순), 2번(이석기), 3번(김재연) 자진사퇴 ▲비례대표 8번(이영희), 10번(노항래) 재조정 등을 요구하며 강력 반발했다.
그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통합진보당이 어떤 변명을 하더라도 국민들께서는 믿지 않으실 것"이라며 "개방형 비례대표를 제외한 일반비례대표 당선자 세명 모두가 동시에 사퇴할 때 국민들을 이해시킬 수 있고, 통합진보당과 당원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진정성을 믿어 달라고 호소라도 드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권파가 아닌 패권파들에게 경고한다. 패권파 당신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부정선거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다"며 "그 정보의 밑바닥까지 보고 싶다면, 그 밑바닥은 검찰에서, 진상조사위의 결과 그 이상의 진실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추가폭로와 검찰 고발을 경고했다.
진보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 모두에서 일부 부정이 확인됐다.
온라인의 경우 복수의 소스코드 열람행위가 사실로 드러났으나 특정후보 측의 열람행위나 조작 등에 대해선 뚜렷한 증거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라인의 경우 온라인투표에서 전체 1위를 하고도 현장투표에서 밀려 여성2위, 전체 9번으로 떨어진 오옥만 후보 측에서 제기한 7곳 투표소 등 10여곳이 넘는 지역의 현장투표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
그러나 해당지역의 투표함을 모두 무효표로 돌려도 비례 상하위 후보들의 표격차가 워낙 커서 당락에는 상관이 없다는 게 당권자측 주장이다. 다만, 비례 8번 이영희 후보와 10번 노항래 후보는 격차가 워낙 적었고 비례후보 발표를 2차례나 연기할 정도로 논란이 일었던 사안이라 무표효가 발생할 경우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있다.
진상조사 결과가 이 정도 선에서 그칠 경우 국민참여당계의 거센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결국 진상조사 결과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당권파가 국민참여계를 납득시킬 수준의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추가 의혹 제기와 검찰 고발, 그리고 최악의 경우 분당까지 치닫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이미 "중대 결단"을 경고한 상태다.
더욱이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일 진보당에 대해 자발적 검찰 수사 의뢰를 촉구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을 대충 덮으려 할 경우 대대적 공세를 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유촉새 떼거리들이 결국은 실낱같은 명맥을 이어오던 진보정당을 송두리채 아작내는구나. 그러기에 뭐랬어? 저 더럽고 추한 유촉새 무리들과의 합당은 이정희대표가 너무도 세상을 안이하게 본 결과야. 시대조류를 조차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데 진보의 가치를 이용해 먹는 저런 더런것들과 무슨 합당이냐구? 천호선에게 무슨 변혁의 혼이 들어있디?
단일화 과정에서 경선 잡음도 기억 하고 있는데 진보당 이런식으로 나오면 곤란하지 이번 건은 스스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해라 만약에 자신들에겐 한없이 관대 하면서 남에겐 비판의 목소리 높인단 소리 들리기 시작하면 존재의 이유를 상실하게되 늦지 않는 현명한 결정 있기를 바라면서 지켜 본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는 방법만 채득한 니들. 잠깐 이기는 거 같아도 결국 패망의 길을 가는 거다. 난 그런 승리 원하지 않는다. 니들은 이미 진보가 아니라 기득권들이다. 아무런 자부심도 뜨거운 눈물도 없는 진보. 이미 패권과 기득권의 단맛을 아는 잡배가 되어 버린 것...
보아하니,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 통진의 도덕성은 시정잡배만도 못하다. 현장노동자의 회비로 귀족생활을 하는 한국의 노조 지도자들은 노동귀족들로서 도덕성이란 아예 없는 인간들이었다. 저 자들이 노동자를 위해 일한다는 건 명분이고 실체는 친북한 반대한민국하는 종북에 있다. 이것이 주사파 핵심을 당선시키기 위해 부정선거도 감히 마다않는 이유다.
한때 군부독재 시절 살인적 탄압 속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런 비밀주의적, 패권적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 한다면 진보의 미래는 없다. 구 민노당 계열의 대수술 없이는 통진당 분당돼도 할 말 없다. 정당투표 통진당에 한 내 한표 돌려다오...
지금 좌빨들과 민중당 출신 좌빨들이 박근혜보고 오픈프라이머리를 해야 한다며 악착같이 개지랄하는 것도 다 이런 짓거리를 해서 도둑질하려는 꼼수라는걸 모르는 국민들이 없다, 박근혜가 미첬냐? 니놈들한테 당하게..? 오픈프라이머리는 사실상 ~~ 신종 쿠데타 ~야, 이놈들아 ~ 아무리 소수참여라고 하지만 뭐하러 국민투표를 두번씩 하냐?
현 시점에서 민노파들은 진보당내에서 기득권화 돼버린게 문제다 수많은 비정규직 문제에 눈을 감고도 진보 운운할 수는 없다 참여당파는 원칙과 논리로 무장되었다 해도 크게 감동을 줄만큼 존재감이 없다는게 문제다 문제는 던져져 있으니 해결방안(솔류션)을 잘 찾기 바란다 시대의 목탁, 빛과 소금이 된다는게 어떠해야 되는지를..
새무리당은 부자당임에도 별의별 부당한자의 당선자에게도 진보당원처럼 하지 않는다. 결코 잘했다는 말이 아니다. . 하지만 조중동 등의 찌라시와 정권의 시종 방송사의 집중포화를 피하려면 자중자애하라 . 문제해결은 누구하나 뒈져도 좋으니 내부에서 해결하라 잘나지도 못한 것들이 잘난척하기는~~ 붕신쉐이덜
애초에 유촉새하고 손잡는게 아니었느니라. 민노당 간판 내리고 진보당인지 뭔지 할때부터 니들은 ㅁ맛이 같다고 본다. 민노당 간판을 접은 이유가 더이상 배부른 노조를 대변하지 못한 고육지책이라는 걸 알겠는데 그렇다고 정당파괴, 정치철새 유촉새하고 손잡는 건 최악중의 최악의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