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론조사] 정세균-민병두-신경민 '선두'
서울 곳곳에서 피 말리는 접전 계속
<서울신문> 여론조사 결과, 서울 곳곳에서 여전히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심판표 결집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6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서울의 경합지 6개 지역구에 대해 지난 3~4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로는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45.7%로,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32.1%)를 무려 13.6%포인트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처럼 정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대문을에서도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가 39.2%의 지지율로, 38.1%를 얻은 홍준표 후보를 1.1%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을에서도 민주당 신경민 후보(42.7%)가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40.2%)를 2.5%포인트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중구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37.7%의 지지율을 기록해 민주당 정호준 후보(34.2%)를 3.5%포인트 앞섰고, 용산도 새누리당 진영 후보가 38.1%로 34.2%의 민주당 조순용 후보를 3.9%포인트 차로 앞섰다.
은평을은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가 44.9%의 지지율로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36.8%)를 8.1%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적극투표 의향자 사이에서는 이 후보가 45.3%, 천 후보가 41.1%로 4.2%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각각 해당 선거구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유·무선 전화 병행조사(MMS) 방식으로 실시됐다. 성·연령 인구수 비례할당으로 표본을 추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6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서울의 경합지 6개 지역구에 대해 지난 3~4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로는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45.7%로,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32.1%)를 무려 13.6%포인트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처럼 정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대문을에서도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가 39.2%의 지지율로, 38.1%를 얻은 홍준표 후보를 1.1%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을에서도 민주당 신경민 후보(42.7%)가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40.2%)를 2.5%포인트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중구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37.7%의 지지율을 기록해 민주당 정호준 후보(34.2%)를 3.5%포인트 앞섰고, 용산도 새누리당 진영 후보가 38.1%로 34.2%의 민주당 조순용 후보를 3.9%포인트 차로 앞섰다.
은평을은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가 44.9%의 지지율로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36.8%)를 8.1%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적극투표 의향자 사이에서는 이 후보가 45.3%, 천 후보가 41.1%로 4.2%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각각 해당 선거구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유·무선 전화 병행조사(MMS) 방식으로 실시됐다. 성·연령 인구수 비례할당으로 표본을 추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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